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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따라잡기] 작은 얼굴 만드는 일급 시크릿 ‘세로토닌 라이프 즐기세요’2019년 11월호 56p

우리 주위에 얼굴은 예쁘고, 성격은 긍정적이며, 마음까지 착한 사람이 간혹 있다. 피부는 광이 나고,
머릿결은 윤기가 흐른다.
얼굴에는 건강한 미소와 긍정의 에너지가 넘친다.
멋진 외모와 행복한 미소마저
가진 그녀, 그 비밀은 바로 세로토닌이다. 세로토닌은
작고 건강한 얼굴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호르몬이다.
그 이유가 뭘까? 

글 | 디마레클리닉 이하영 원장

 

리는 살면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만난다. 일상의 작은 스트레스부터 인생을 흔드는 큰 고민거리까지. 매일매일 찾아오는 스트레스에 늘 힘겨워 한다. 스트레스 없는 삶을 꿈꾸지만 그런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법이 현실적 대안이다.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고, 쉽게 해소할 수 없다면 스트레스를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상황을 인지할 때 ‘아 내가 지금 스트레스 상황에 있구나.’ 라고 바라보며,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를 파악해야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다. 가슴이 뛰고, 화가 나며, 숨이 가빠지는 상황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다. 

 스트레스 틀 안에서는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 오히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증상이 감정을 더 격하게 만든다.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이 급해지며 뒷목이 굳어 온다. 긴장 상태에서의 말과 행동은 또 다른 스트레스를 만든다. 스트레스를 증폭시키고 나를 그 상황에 가두게 된다.

이때는 한 발짝 떨어져 상황과 감정을 따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조용히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의 긴장과 신체의 증상이 조금씩 줄어든다. 스트레스 상황에 붙어 있는 감정을 분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잘 대처하고, 그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호르몬이 있다. 바로 행복호르몬이다. 세로토닌 수치가 높게 유지된다. 세로토닌은 뇌 속의 세로토닌 신경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우리의 감정을 좋게 하고 행복감을 높여주기에 행복호르몬이라고 한다. 세로토닌이 떨어지면 우울감이 생기고 부정적 감정이 생긴다. 우울증 치료에 세로토닌 유사 약물을 이용하는 이유다.

이러한 세로토닌은 작고 건강한 얼굴을 위해서도 꼭 챙겨야 할 호르몬이다. 세로토닌은 행복호르몬이다. 우리가 행복의 감정을 느끼면 표정이 좋아진다. 미소근육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얼굴 중앙면에 위치한 미소근육은 평소 인상을 좋게 만든다.

그리고 미소근육이 발달하면 얼굴이 작아진다. 처짐을 예방하는 리프팅 근육이기 때문이다. 턱 라인이 갸름해지면 얼굴이 작아 보인다. 처진 라인보다 브이라인이 작아 보이는 이유다. 
 
작은 얼굴 만드는 필수 호르몬
세로토닌은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재료가 된다. 멜라토닌은 우리의 수면을 유도하고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충분한 수면을 유지해 지방대사가 잘 이루어지게 만든다. 얼굴의 지방이 적절히 유지된다. 잠을 못자는 상태에서는 지방대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불면증인 사람의 얼굴이 커지는 이유다.

멜라토닌은 우리의 면역을 높인다. 얼굴의 염증을 억제하고 바탕질의 건강을 돕는다. 얼굴의 바탕질이 건강해야 림프순환이 좋아지고, 아침 부기도 금방 개선된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와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얼굴의 노화를 예방하고, 작고 건강한 얼굴은 만드는 필수 호르몬이다.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려면…
첫째, 세로토닌은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단백질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이 단백질은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육류, 아몬드, 호두, 우유, 치즈, 명란, 낫또 등이다. 평소에 잘 섭취해야 한다. 

둘째,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쬐는 것도 좋다. 하버드대 수면의학연구실에 따르면 아침에 망막을 통해 들어온 햇볕이 시상하부를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그리고 약 15시간 뒤에는 멜라토닌이 분비된다. 아침에 만나는 햇볕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주기를 만드는 것이다. 활동할 때는 세로토닌이, 잘 때는 멜라토닌이 높게 유지된다. 낮에는 행복한 감정과 긍정의 미소를 만들고, 밤에는 얼굴을 작게 하고 노화를 방지한다.  

셋째, 가벼운 댄스나 산책도 도움이 된다. 뇌에 진동을 주는 활동은 뇌간을 자극해 세로토닌을 분비한다.

넷째, 식사 할 때 꼭꼭 씹는 습관도 비슷한 자극을 전달한다. 급하게 하는 식사보다 음식을 곱씹으며 먹을 때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세로토닌의 작용 때문이다. 

다섯째, 행복한 미소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우리의 표정과 감정은 연결되어 있다. 긍정의 표정이 긍정의 감정을 만든다. 자주 웃고, 행복한 미소를 유지할 때 일상의 감정이 좋아진다. 세로토닌의 분비가 좋아지는 것이다.

‘미녀는 괴로워’ 라는 영화가 있었다. 김아중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였다. 뚱뚱하고 못생긴 주인공이 성형수술을 통해 날씬하고 예쁜 외모로 변신하게 된다. 그 후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앞서 말한 예쁘고 날씬한데 행복한 미소마저 품고 있는 주인공이다. 영화에서 변신 도구는 수술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세로토닌이다.

아침에 일어나 햇볕을 쬐고, 점심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고, 식사 때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자. 꼭꼭 씹으면서 음식의 맛도 음미해 보자. 자신의 표정을 체크하고, 미소근육을 발달 시켜 보자. 긍정의 미소는 좋은 인상을 만들고 주변에 행복을 전달한다. 나도 행복해지고, 주변도 행복해진다. 그녀들의 시크릿을 나도 시작해 보자. 세로토닌 라이프를 즐겨보자. 

이하영 원장은 얼굴살 관리 전문 디마레클리닉 원장이다. 최근 그간의 진료 경험을 담은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를 펴내 대중들에게 얼굴살 관리에 대한 비법과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버킷리스트19> <미용성형의 명의 16> <한국의 명의들 40> 등 다수가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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