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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무치악임플란트도 한 방법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

연치아가 손상된 경우에 그 기능성을 대체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임플란트와 틀니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상실이 적게 발생한 경우 기능적, 심미적으로 자연치아의 기능과 유사한 임플란트 시술이 적합할 수 있다.

하지만 무치악 환자들과 같이 전체 치아 또는 대부분의 치아를 대체해야 하는 경우라면 개별적인 임플란트 시술은 부담이 될 수 있기에 틀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틀니의 경우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가격 부담이 적다는 장점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고정력이 없어 쉽게 빠질 우려가 있으며, 저작력이 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한 저작력으로 인해 딱딱하고 질긴 음식의 섭취는 어려울 수 있으며, 잇몸 눌림으로 인한 통증도 문제가 될 수 있다. 게다가 위생적인 관리가 어렵고, 평균 5~10년 주기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 역시 단점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틀니 대신 무치악임플란트라고 불리는 임플란트 시술 방법이 관심이다. 무치악임플란트는 보통 상악과 하악에 6~12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 하게 되는데, 뼈가 단단한 부위 혹은 힘을 많이 받는 부위에 진행하게 된다.

만일 식립 전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에는 뼈이식임플란트도 추가적으로 병행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시술이 가능할 수 있으며, 식립한 임플란트 외 부분에는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심미성 있게 체결해 마무리 지음으로써 전체적인 치아의 기능을 대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무치악임플란트는 식립 개수가 다른 임플란트 시술 방법에 비해 많은 만큼 시술 전 비교적 많은 부분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임플란트는 어느 치과에서든 만나볼 수 있지만, 무치악임플란트의 경우 교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고 있는 의료진인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무치악임플란트 진행에 앞서 구강 구조를 면밀히 파악하고, 잇몸 뼈의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사전에 필요한 시술 역시 올바르게 진행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아를 대부분 잃은 분들은 잇몸과 잇몸 뼈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술 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한 치료가 선행되는 것이 좋다.

이창규 강남런던치과 원장

노익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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