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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 확대위험지역 추가 지정, 입국자 모니터링 강화
   
 

[건강다이제스트 노익희 선임기자] 콩고민주공화국의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지역이 확대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위험지역을 추가 지정해 입국자 모니터링를 강화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의 새로운(남키부) 주(州)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신속위험평가회의를 개최한 결과,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험도는 ‘관심’단계를 유지하되 남키부주를 ‘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해당지역 방문자를 대상으로 검역 및 지역사회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2018년 8월부터 시작된 DR 콩고내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했고, 이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해 위험평가, 출국자 대상 예방수칙 안내 및 입국자 대상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왔다.

이후 한동안 DR콩고내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은 제한된 2개 (북키부, 이투리) 주에서만 환자가 발생했으나, 최근 남키부주에서 2차 감염으로 의심되는 2명의 사례가 보고됐다.

이러한 상황 확인 후 질병관리본부는 신속위험평가를 해 해당지역은 적색경보 철수권고지역으로 외국인들의 접근성이 낮고 감염자의 체액 및 혈액의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의 특성 등을 고려할 때 국내 환자 유입 가능성은 ‘낮아’ 기존의 대응수준(관심)을 유지하고, 해당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질본은 신속위험평가결과를 바탕으로 DR콩고 방문자 및 입국자를 대상으로 현재 시행중인 조치(예방수칙 안내, 입국자 집중검역, 지역사회 감시, 의료기관 정보공유, 관계기관 공조체계 강화)는 유지하면서, 입국 후 모니터링을 강화 하는 위험지역을 2개 지역에서 3개 지역(북키부, 이투리, 남키부)으로 확대해 관리할 예정이다.

노익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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