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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 비만의 원인? “최고의 해독제는 충분한 물 마시기입니다”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편집자문위원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의 건강제안

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영수증의 비스페놀A가 비만을 일으키는 물질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특히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스페놀A가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지방세포 생성과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지방대사 및 인슐린 농도에도 관여하여 대사성 질환도 일으킵니다. 즉 밀폐용기, 캔, 생수통, 영수증 용지, 비닐팩 등에 함유돼 있는 비스페놀A가 내분비계를 교란시키는 일종의 나쁜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일회용 팩에 든 식품을 자주 섭취하거나 생수통의 물을 지속적으로 음용한 경우 소변에 최대 약 1.5배의 비스페놀A가 검출되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생수병은 대부분 페트병으로 비스페놀A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고 업계에서는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불분명한 회사의 생수통은 비스페놀A가 담긴 생수통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비자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생활 곳곳 비스페놀A…똑똑한 대처법

우리 생활 전반에 포진돼 있는 비스페놀A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첫째, 비스페놀A가 들어 있는 일회용 식품은 사온 후에 바로 유리로 된 용기에 옮겨 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캔 음료는 차가운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영수증 용지를 매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장갑을 끼고 사용해야 합니다.

넷째, 특히 여름철에 세워둔 자동차 안의 캔 음료나 비닐에 담겨 있는 음식은 뜨거운 온도 때문에 비스페놀A가 더 많이 녹아 나오기 때문에 차 밖으로 꺼내서 보관해야 합니다. 자동차의 트렁크는 밀폐되어 있기 때문에 온도가 더 많이 올라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섯째,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해조류 섭취는 비스페놀A를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승남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대한체형의학회 회장,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KBS 〈아침마당〉〈생로병사의 비밀〉,MBC〈생방송 오늘〉,SBS〈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 출연하며 국민건강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는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젊음의 습관〉, 〈착한 비타민 똑똑한 미네랄 제대로 알고 먹기〉 등 다수가 있다.

건강다이제스트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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