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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주치의] 현대인을 괴롭히는 섬유근통, 치료법은?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50대 여성 K씨는(서울·서초구) 요즘 들어 신체 곳곳에 원인모를 통증이 나타나 고민이다. 맞벌이자녀를 대신해 주말이면 손주를 봐주고 있는 K씨는 통증으로 인해 손주와 시간을 보내기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K씨는 계속되는 만성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하고 마사지를 받아 보기도 했지만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해 고민 끝에 병원을 방문했다가 섬유근통 진단을 받았다.노화로 인한 일시적인 통증이라고 생각했던 K씨는 진단을 받고 크게 놀랐다.

이처럼 원인 모를 통증으로 인해 고민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그러나 한국 중년들의 경우 신체에 통증이 나타나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기 보다 일단 참는 경우가 많아 병이 악화된 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만성통증이라고도 불리는 섬유근통은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흔히 발병하는 질환으로, 초기에 바로잡지 않는다면 노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증상 또한 악화될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중년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만성적인 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은 무엇일까?

중년 여성을 괴롭히는 섬유근통

중년 여성들에게서 발생하는 만성통증인 섬유근통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주로 허리를 시작으로 하여 서서히 전신으로 통증이 퍼지며,통증의 정확한 지점을 찾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또한 통증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며 수개월간 지속되어 일상생활이 어렵게 된다.

섬유근통을 초기에 바로잡지 않는다면 계속되는 통증으로 인한 우울증, 불안장애,만성피로,불면증 등의 2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조건 참고 견딜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한다.

자율신경계 실조증으로인해 발생하는 섬유근통

극심한 만성 통증을 야기하는 섬유근통의 원인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이다.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생활습관의 불균형, 노화로 인한 신체 변화 등으로 인해 자율신경의 기능이상이 발생하게 신체에 다양한 증상이 출현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섬유근통이다.

교감신경이 과흥분하면 혈액의 순환이 많아지게 된다. 혈액순환이 많아지게 되면 압력이 높아지고 순환은 저하되어 신체에서 통증을 조절하는 신경에 연료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하여 외부적인 통증이 없을 때에도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신체에 통증을 야기하는 만성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과흥분된 교감신경을 가라앉혀 신체에 흐르는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CNC한의원 김순렬 원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면 혼자 고민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라며 "섬유근통은자율신경계이상을 발생하는 만큼 자율신경실조증 치료법으로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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