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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정보] 노화를 되돌리는 줄기세포 치료! 어디까지 왔을까?2019년 06월호 82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클렌시아의원 김미정 원장】

의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도전! 미래 의학의 희망! 줄기세포 치료를 일컫는 말이다. 줄기세포 치료는 많은 의료진의 꾸준한 관심과 연구 덕분에 어느새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 몇 년 전에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인공관절 수술 대신 줄기세포 수술을 선택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현재 많은 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 노화, 성형 등의 분야에 줄기세포 치료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국내 줄기세포 치료, 과연 어디까지 온 걸까?

줄기세포 치료의 무한 가능성

줄기세포란 한 개의 세포가 다양한 종류의 다른 세포를 만드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세포를 말한다. 이 줄기세포는 손상 받은 신체부위의 세포들을 재생할 수 있다. 그동안 줄기세포는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피부조직의 노화, 퇴행성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줄기세포에는 성체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역분화줄기세포가 있다. 그중 성체줄기세포는 우리 몸의 다양한 장기에 있으며 신체가 손상되었을 때 재생작용을 하는 세포다. 성체줄기세포는 분화의 방향성이 거의 정해져 있지만 비교적 안전한 세포로 알려져 다양한 임상시험에 사용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법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클렌시아의원 김미정 원장은 “무릎, 허리, 발목의 통증 및 피부 안티에이징을 해결하기 위해 줄기세포 연구와 시술을 진행한 결과 많은 환우들이 통증에서 해방되고 젊음을 되찾았다며 감사인사를 할 때 벅차오른다.”며 “줄기세포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수록 줄기세포의 미래는 상당히 희망적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말한다.

무릎, 허리 등에 하는 줄기세포 치료는 쉽게 말해 무릎, 허리 연골 조직을 재생해내는 것이다. 척추 뼈를 감싸고 있는 약해진 인대와 근육에 힘이 생기도록 세포 자체가 분화·증식하게 만든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줄기세포 치료

오늘날 많은 연구자가 치매와 같은 난치성 퇴행성질환과 염증성 질환, 간경변, 암, 손상된 조직의 복구 등에 이용할 줄기세포 치료를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고 그 성과도 고무적이다.

김미정 원장은 “이제까지 약 60여건의 국내 줄기세포 치료 임상시험을 통해 난치성이라고 판명된 망막세포의 괴사를 다시 살려냈고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심장에 새로운 심장세포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고 설명한다.

도마뱀은 스스로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도 시간이 흐르면 꼬리가 다시 자란다. 그런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도마뱀은 언제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는 여기에서 시작되었다. 심장근육세포, 피부세포, 신경세포, 뼈세포, 연골세포, 면역세포, 인슐린 분비세포 등 원하는 어떤 세포로든 분화될 수 있고 세포 스스로 증식 및 호전되는 전능세포인 줄기세포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다면 다양한 질병에 획기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줄기세포 치료가 필요한 이유

간혹 줄기세포 치료를 대할 때 만병통치약과 같은 효과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다. 줄기세포 치료에서 기적을 기대하는 셈이다. 몇 번의 시술 후에 세포가 안착하기까지 시간이 흘러야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 이런 점을 참고하고 충분한 상담 후 줄기세포 치료에 임해야 한다.

줄기세포 치료는 앞으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우리의 노화 및 질병 치료에 영향을 줄 것이다. 또한 피부나 성형 분야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빠른 회복을 돕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김미정 원장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오래도록 스스로 걷고 뛰며 움직이고 싶고,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효과가 검증된 줄기세포 치료를 활용하는 것도 고려해 보자.”고 말한다.

김미정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이며 독일 웨셀브면역병원을 연수했다. 세계얼굴총회 상임회장, 일본중입자크리닉 대표원장,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 크렌시아의원 원장이다.

정유경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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