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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일 원장-병원특성별 철저조사로 식대재조정을

【건강다이제스트 | 전용완 기자】

병원특성별 철저한 원가조사로 식대 합리적 재조정을!!
박창일 원장, KBS TV ‘보험食 무엇이 문제인가?’생방송서 밝혀

“환자 식대 급여전환 이후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적자가 늘고 있다는 병원측 입장과 아직도 이익이 나지 않느냐는 시민단체 주장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과연 환자 식대에서 수익을 남기는지, 식사 질 유지 향상을 위해 식대를 재조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 등 제도 개선책을 검토해 봐야 할 것입니다.”

박창일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장은 3일 오후 1시 25분 KBS 생방송 세상의 중심(사회 신윤주)‘보험食 병원식단, 무엇이 문제인가?’코너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박 원장은 복지부에서 정한 병원 식대로 과연 현재의 환자식사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겠느냐 하는게 병원계의 솔직한 걱정이며 막연히 병원에게만 질 좋은 식사를 제공하라는 것은 결코 현명한 방법이 아니기에 빠른 시일안에 철저히 원가조사를 실시해 환자들이 양질의 식사를 하고, 병원도 (식사에서) 적자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측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와의 대담에서 박 원장은 시민단체 제시 (식사)원가와 크게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병원식 관련 비용 중에서 시설, 수도 ․광열비, 재료비, 인건비, 소독 관리비용 및 적온․위생상태 유지 등에 대한 비용지출이 빠진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여기에 당뇨식 등 환자치료식의 특성도 있어 일반식과는 본질적으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박 원장은 대도시와 중소도시, 서울과 지방 직영여부 시설 등 투자의 많고 적음 등 여러 특성에 따라 식대 (원가) 구성이 다를 수 밖에 없는데도 이런점이 간과되었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박 원장은 식대 관련 국가에서 일정액을 환자에게 보조해주고 병원 특성(서울, 지방, 대도시 중소도시, 직영 및 투자 여부)에 따라 식대를 정하되 국가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면 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한편 복지부는 실사팀을 구성해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앞으로 5개월간의 조사 후 보완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어서 (원가를 밑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병원 식대의 현실이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ha#1723

전용완 기자  wan7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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