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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PO 병원-보험사 표준네트워크 구축

【건강다이제스트 | 전용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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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편익 위한 보험청구서비스 간소화 서비스 제공
민간의보협의체(KPPO) 공식 출범

건강보험상품(자동차보험 및 생명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절차가 앞으로는 크게 간소화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의료기관과 보험사간의 효율적인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아, 환자는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병원에서 진단서 및 각종 증명서를 발급한 후 직접 보험사를 방문하는 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했기 때문에 막대한 시간적, 금전적 비용이 소요됐을 뿐 아니라 의료기관과 보험사 역시 많은 인력과 행정력이 들어갔는데 이는 결국 환자의 부담으로 전가됐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해 의료기관이 중심이 되어 보험청구 및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환자의 편익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보험사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험관련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간의료보험 관련 업무를 효율화 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29일 발족한 민간의료보험협의체(KPPO: Korea Preferred Provider Organization)는 1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KPPO는 이날 환자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의료기관과 보험사의 협력모델 구축방안을 제시했다.

우선적으로 KPPO는 현재 가장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보험청구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보험사의 통합 네트워크를 이용해 환자의 보험청구과정을 병원에서 자동적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를 하반기에 제공한다는 목표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자는 보험 청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직접 병원이나 보험사를 별도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병원에서의 진료비 수납과정에서 원스톱 보험청구를 끝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앞으로 KPPO는 우리 현실에 적합한 의료기관과 보험사간의 네트워크 구축, 의료기관과 보험사 간 보험관련 업무의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해 의료기관과 보험사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게 된다. KPPO에는 현재 전국 288개 병원이 가맹하고 있다.

김철수 KPPO 운영위원장은 “민간의보협의체는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보험 관련 업무를 효율화하고 환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회원병원들이 민간의료보험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병원협회 유태전 회장을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석현 위원장, 김재정 의협회장 등과 병원장 등 병원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이어 KPPO 박용남 간사의 사업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는 특강에서 민간보험과 정부 건강보험 연계를 통한 보장성 강화방안, 의료기관과 민영보험사의 통합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밝혔다.

* KPPO 관련 내용은 인터넷(http://www.kppo.or.kr 참조


kha#1296

전용완 기자  wan7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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