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
안산튼튼병원은 "지난 3월 12일 무릎질환으로 불편해하시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의료나눔재단과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 사업참여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관절염이 말기까지 진행되어 닳아버린 관절에 인공관절을 이식해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이다.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의료급여 1·2종이면 지원대상이 된다.
노인의료나눔재단은 그동안 대상자들에게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본인부담금 최대 120만원(한쪽 무릎 기준) 한도내에서 검사비와 진료비,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상급병실료 등 일부를 제외한 비급여항목까지 지원해왔다.
지원사업 관계자는 "접수는 전국 보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이 결정되면 통보 후 3개월 이내 수술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 ▲안산튼튼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홍원진 병원장. |
안산튼튼병원 홍원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의료사각지대에 계셨던 어르신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튼튼병원은 안산지역내 11년된 병원으로 금번 무릎인공관절수술지원사업 이외에도 매년 독거노인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등에 참여해왔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광수의 치아시크릿] 아말감 소멸이 안타까운 이유](/news/photo/202404/39860_32421_4530.jpg)
[김광수의 치아시크릿] 아말감 소멸이 안타까운 이유
![[관절염 명의의 오픈 진료실] 건강한 다이어트, 채식의 힘](/news/thumbnail/202404/39885_32445_2451_v1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