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라온즈 미국 ASCCP 참석, MobileODT 국내 Case Study 발표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ASCCP 학회에 참여한 MobileODT 부스.

㈜라온즈 측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ASCCP 학회에서 참석해, 2019년 1월부터 3개월간 국내에서 진행된 MobileODT의 Case study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전했다.

올해 초 발표된 미국 국립암센터 보도자료에 따르면, 촬영된 자궁경부의 사진은 Deep learning algorithm을 통해 자동 분석 후 수초만에 결과가 나오며, 자궁경부암의 전 암 단계를 높은 정확도로 판독할 수 있는 AI기반의 의료기기로, 이스라엘에 기반을 둔 MobileODT사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Deep learning algorithm을 활용한 MobileODT의 CDS(Clinical Decision Support)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동 판독 결과를 Secondary opinion으로 진료자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고안된 AI기반의 AVE(Automated Visual Evaluation) 시스템으로써, 자궁경부암의 전 암 단계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의료기기이다.

㈜라온즈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국내의 우수한 선진 의료기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던 AI기반 의료기기 시장에 있어, 국내 산부인과 의료진이 주축이 되어 AI기술을 통해 자궁경부암 조기 검진 의료기기를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바일과 광학기술을 접목한 MobileODT의 편리성은 자궁경부암 조기 진단에 대한 접근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발표 전부터 해외 관련 기관과 전문의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전했다.

▲발표 전 e-포스터에 전시된 결과를 설명하는 권소영 원장.

현장에서 발표자로 나선 강남 리즈산부인과 권소영 원장은 "한국에서 7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3개월간 3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스터디에서도 자궁 경부암 전 암 단계를 92%의 높은 정확도로 판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권소영 원장은 "자궁경부암은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발견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한데 MobileODT의 자동 판독 기능은 의료 기반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여러 나라에서 자궁경부암의 스크리닝 수단으로 유용하며, 특히 세계 각국의 최고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서 의료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민국·아시아 판권을 확보한 ㈜라온즈의 한인명 본부장은 “AI기반의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향후 이스라엘 MobileODT사와 함께 자궁경부암의 진단 영역을 넘어서 후두암과 안과, 동물 진단 영역으로 확대해 개발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AI를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