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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23일 '고시촌 원스톱 이동 건강검진' 실시

【건강다이제스트 | 전용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수험과 취업 스트레스, 흡연, 음주, 인스턴트 음식 섭취,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고시촌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 고시촌 원스톱(One-Stop)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실시한 이동 건강검진은 경제적·시간적 제한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건강검진이 여의치 않은 수험생과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3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좋다.

올해 '고시촌 원스톱 이동 건강검진'은 오는 23일 오전 9시∼오후 1시 고시촌에 위치한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된다.

검진항목은 흉부엑스선(폐결핵), 간 기능검사, B형간염 검사, 혈당·콜레스테롤·성병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 10종, 혈압측정, 체성분 측정 등이다.

또한 검진 대상자는 이동금연 클리닉, 절주 상담, 정신건강(우울, 스트레스) 상담 등 각종 건강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관악구 고시촌에 거주하는 수험생 및 청년은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정확한 검사결과를 위해서는 검사 전 8시간 동안 금식해야 한다.

검사결과는 3주일 이내 우편을 통해 개별 통보되며, 검진 결과 질환이 발견될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관리하고 결핵인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우울증 고위험군의 경우, 보건소 사업과 연계해 관리하고, 검진유소견자는 의료기관에서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고시촌 이동 건강검진은 고시촌 청년들의 결핵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불균형, 면역력 저하 등을 방지하고 만성질환 등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구청장은 "2030세대 상당수가 학업 및 취업에 따른 스트레스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보건의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시촌 원스톱 이동 건강검진'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보건소(02-879-7171)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완 기자  wan7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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