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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이프] 피부가 좋은 피부과 의사 2인방이 밝히는 "나의 피부 관리법은…"2019년 03월호 98p

【건강다이제스트 | 편집부】

‘뭔가 특별하겠지.’ ‘시술도 많이 하겠지.’ 피부과 의사 중에 유난히 피부가 좋은 사람을 보면 드는 생각이다. 분명 전문가니까 많이 다를 거라는 지레짐작… 또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하다는 호기심까지… 피부과 의사를 보는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다. 

‘피부가 좋은 피부과 의사들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할까?’ 모두가 궁금해 하는 사항을 물어봤다. "원장님의 피부는 어떻게 관리하세요?" 이 물음에 답해 온 피부가 유난히 좋은 피부과 의사 2인방으로부터 ‘나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명동클린업피부과 김지영 대표원장 "노메이크업과 절식으로 관리합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명동클린업피부과 김지영 대표원장】

‘어떻게 피부 관리해요?“ 물어보는 사람이 많지만 피부 관리는 의외로 간단하다. 가장 기본으로 삼는 피부 관리법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는 점이다. 이를 기본으로 하면서 평소 피부 관리법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은 크게 4가지다. 

첫째, 메이크업 안 하기 

원래도 색조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으로 피부화장은 매일 했었는데, 지난해부터 방송출연 같은 특별한 일이 아니면 아예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 시작했다. 

그 계기는 어떤 회사에서 주최한 행사에 초대받아 건강한 피부에 대한 강의를 할 일이 있었는데 그 회사의 부사장님 피부가 너무 좋아 비결을 물어봤더니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것이 비결이라고 했다. 

그 이후로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게 됐는데 1년이 지난 지금 대만족하고 있다. 예전과 비교해 피부가 훨씬 더 매끄럽고 밝아졌음을 느끼기 때문이다. 

메이크업과 먼지가 뒤엉킨 잔여물이 낮 동안 피부를 자극하는데 피부에 좋을 리 없을 것이다. 또 메이크업을 지우기 위해서는 이중세안 클렌징을 하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 피부가 많이 예민해진다. 새해에는 많은 분들이 피부를 충분히 쉬도록 노메이크업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둘째, 피부 관리의 종착점은 머릿결 관리

돌이켜 생각해 보면 예전에는 머릿결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 적이 없었다. 오히려 기분전환 한다고 파마와 염색을 자주하거나 같이 하기도 하고 젖은 머리를 잘 말리지도 않고 진료 전 질끈 묶어버리기 일쑤였다. 

필자의 병원은 20대부터 80대까지 피부를 치료하는 곳이다 보니 피부 관리의 정점은 두피와 모발 관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은 모발 관리를 가장 정성 들여서 한다. 트리트먼트를 1주에 한 번 사용하고 파마도 거의 하지 않는다. 

셋째, 피부과 병원에서 하는 피부 관리도 도움 받기  

피부과 병원에서 하는 피부 관리는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빠를수록 가장 좋다. 한 번도 병원에서 피부 관리를 해본 적이 없는데 관심이 있다면 가장 먼저 보톡스를 추천하고 싶다. 다른 치료보다 비교적 경제적이면서도 가장 빠른 효과, 그리고 지속 효과가 가장 길기 때문이다. 한 번 맞으면 계속 맞게 된다고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미루다 보면 나중에는 보톡스만으로 피부가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그중에서도 미간에 내천자(川) 주름이 있는 경우는 인상이 사나워보이기 때문에 일찌감치 보톡스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찡그린 얼굴을 보톡스로 펴주면 기분도 좋아진다는 보톡스의 긍정적인 심리 효과도 이미 논문으로 보고되어 있다. 

넷째, 피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은 ‘절식하기’ 

생활습관 중에 피부를 위한 가장 중요하고 입증된 방법은 바로 ‘절식’ 이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좋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 병원관리로 잘 가꾸어진 피부도 결국 몸을 따라가게 된다. 일주일에 하루나 한 달에 며칠 만이라도 음식, 특히 저녁식사를 제한하고 공복을 유지하면 저절로 피부가 맑아진다. 

김지영 원장은 피부과학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가꾸는 피부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이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외래교수, 대한피부과의사회 홍보간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뉴트로지나 자문의, KBS라디오 건강365 피부과자문의를 맡고 있으며, 겟잇뷰티, 올리브쇼, 닥터지바고, 1%의 정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현재 명동CU클린업피부과 대표원장으로 있으며, 과학적인 피부관리의 정석을 소개한 <밸런스뷰티>를 펴낸 저자이기도 하다.

김지영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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