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하노이, 베트남 커피 전문브랜드 브이카페(V★CAPHE)와 MOU 체결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국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쌀국수 전문브랜드 리틀하노이는 "오늘 (29일) 베트남 정통커피 전문브랜드 브이카페와 상호 성장 원동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글로리본(대표이사: 송태융) 대표브랜드 리틀하노이는, 전국 60호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업체는 업무제휴를 통해 "베트남 고유음식인 쌀국수와 베트남 정통커피의 강한 경쟁력을 통해 다문화 외식산업에 신선한 돌풍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리틀하노이는 하노이의 맛집에서 현지 쌀국수를 경험한 후 영감을 얻어 '한국 속의 하노이'란 뜻을 품고 출발했다. 리틀하노이 베트남 쌀국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대한민국 최초, 지역 밀착형 베트남 쌀국수를 개발했다.

동종 쌀국수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리틀하노이는 “물이 다르고 품격이 다른 프리미엄 쌀국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수돗물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20년 물 전문기업 ㈜워터큐코리아에서 개발한 "The맑은샘 조리용정수기"를 통과한 자화육각수를 사용한다. 리틀하노이의 쌀국수를 먹어본 사람들은 "깊고 담백한 맛을 잊을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브이앤케이코퍼레이션(대표이사: 정재학) 브랜드 브이카페는 여주휴게소 하행점을 시작으로 음성휴게소 하행점, 정안휴게소 하행점, 인천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점, 충무로점(이색카페) 등 빠른 성장세를 펼치고 있다.

관계자 측은 "3월에 상암동 MBC 방송국 미디어센터 1층과, 새롭게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인 연희동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고유의 풍부한 향과 맛을 그대로 살려낸 브이카페는 "베트남 여행 중 현지인들과 나눈 커피문화 경험이 그 시작이었다"고 업체 관계자는 말했다. 커피 생산량 1위, 세계 커피 수출국 2위인 베트남 커피콩, 로부스타 (Robusta)는 아라비카 커피콩에 비해 진한 향과 맛을 자랑한다.

소소한 공간에서 달고 진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베트남 현지의 커피문화와, 깊고 진한 로부스타의 매력을 재발견하여 커피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애호가들이 하나둘 모여 V★CAPHE를 탄생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브이카페는 차별화된 좋은 품질의 로부스타(Robusta)를 선별하여 커피콩을 현지에서 생두를 수입하고 원두를 매일 직접 로스팅한 후, 각 지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 R&D팀을 보유하고 있어 신제품의 개발과 퀄리티 높은 스페셜티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두 업체 대표는 "리틀하노이와 브이카페가 협업을 하게 된 중요한 접점은, '가맹점주들의 이익 극대화'와,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싶다'는 회사 대표들의 경영철학" 때문이라고 전했다.

리틀하노이와 브이카페는 다가오는 2019년 3월 7일~3월 9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KF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상반기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다. 이날 리틀하노이 음식시식 및 브이카페의 베트남 대표커피인 카페스어다(연유커피)와 코코넛스무디등의 시식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개설 계약 고객에게는 많은 특혜가 주어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리틀하노이 및 브이카페 홈페이지, 지역별 담당자들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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