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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 찬바람에 심해지는 축농증과 수면무호흡증!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직장인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작된 수면무호흡증이 고민이다. 잠을 잘 때 코골이 소리가 클 뿐만 아니라 수면 중에 켁켁거리며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야근으로 인한 피로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증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점점 더 심해지는 수면무호흡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축농증과 수면무호흡증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점점 심해지는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고민입니다. 만성적인 축농증이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라고 전했다.

현대인들 괴롭히는 축농증!

코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병하는 질환인 축농증. 부어오른 코 속에 콧농이 가득 차게 되면 세균이 증식하여 축농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때문에 아무리 코를 풀고 약을 먹어도 코 안에 고여 있는 농이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숨을 쉬기가 힘들고 콧물이 계속 나오는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축농증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대인들을 괴롭히는데 밤은 더욱 위험하다. 만성적인 축농증 뿐만 아니라 급성 축농증 또한 코로 숨쉬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입 안이 마르면서 혀가 목 안쪽으로 말려들어가게 되어 수면 중에 일시적으로 호흡이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게 된다.

축농증으로 인한 수면무호흡증, 왜 위험할까?

축농증으로 인한 수면무호흡증이 위험한 이유는 불면증과 야뇨증, 기억력저하 등의 다양한 문제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수면 중에 숨을 쉬기 힘든 증상은 숙면을 방해하여 낮 동안에도 과도하게 졸리고 피곤한 만성피로 증상을 야기하여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장애, 뇌혈관계 합병증, 심장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축농증과 수면무호흡증 증상을 겪고 있다면 서둘러 증상을 치료해야 한다.

축농증, 왜 수술이 필요 없을까?

비염 또는 축농증 치료라 하면 수술적 치료 방법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숨한의원 이우정 원장은 "비염과 축농증이 코 안의 조직이 부어서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다면 치료가 꼭 필요하지 않다. 얇고 긴 침을 사용하여 코 안의 염증을 가라앉힌다면 코 고유의 구조와 기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숨쉬는 것이 눈에 띄게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알렸다.

부비동 안의 농을 석션을 이용하여 완화한 후에 코 안의 어혈을 풀어준다면 축농증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까지 개선된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코숨한의원 이우정 원장

아울러 이 원장은 "코는 호흡 뿐만 아니라 뇌의 열을 식혀주는 기능을 한다. 때문에 비염 및 축농증,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려 한다면 코 고유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침과 약침을 사용하여 코 안의 어혈을 풀어준다면 코 고유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을 뿐더러 재발의 가능성이 낮다"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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