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으로 불황을 극복! 리틀하노이 베트남쌀국수 글로벌푸드로 급상승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쌀국수 프랜차이즈 '리틀하노이'가 최근 57호점을 돌파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리틀하노이 글로벌푸드연구소 본사 관계자를 만나 성장 이유를 알아봤다. 리틀하노이 관계자는 "리틀하노이는 조리수(水)가 다르고 품격이 다른 외식문화를 지향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리틀하노이는 베트남쌀국수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육수에 사용하는 물을 비롯하여 거의 모든 요리에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워터큐 자화육각수'로 조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워터큐 자화육각수'로 조리하면 수돗물 속 염소냄새와 염려되는 오염물질을 깨끗하게 정수하여 걸러주고 건강수를 사용함으로써 요리 맛이 한결 좋아진다고 귀띔했다. 좋은 물을 통해 건강한 쌀국수가 되는 셈이다.

본사 구성원도 리틀하노이만의 성공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평가다. 리틀하노이는 여느 동종 프랜차이즈와 달리 요리, 교육, 창업, 물, 물류, 주방, 인테리어 분야 등 각각 전문 분야별로 20여년의 노하우와 경험을 겸비한 본사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이 리틀하노이의 성공요인이다. (자료제공: 리틀하노이)

또한 고임금 시대에 인건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키오스크(무인주문기)를 도입”하여 누구나 손쉽게 메뉴를 주문하고 셀프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하여 홀 서빙 인건비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리틀하노이 글로벌푸드연구소는 그동안 고객의 니즈에 맞는 수많은 메뉴를 개발하여 여느 업체에 비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음식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양지소고기쌀국수 ▷완자쌀국수 ▷닭쌀국수 ▷분짜월남쌈 ▷하노이분짜 ▷분팃사오 ▷크림양파치킨텐더 ▷파인애플볶음밥 등 20여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조만간 획기적인 재료를 접목하여 신 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리틀하노이는 한국 속의 작은하노이”라는 뜻을 품고 있으며 매장형, 배달형, 샵&샵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자본 소규모로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틀하노이글로벌푸드연구소는 다가오는 2019년 3월 7일~3월 9일까지 코엑스 C&D홀에서 KF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상반기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에 참가한다. 관계자는 이날 음식시식과 함께 자세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리틀하노이는 최근 57호점을 돌파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자료제공: 리틀하노이)

리틀하노이는 "무분별한 창업을 지향하지 않고 적극적인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본사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인테리어 시 매장분위기를 그동안 57호점의 경험을 살려 독창적이고 산뜻한 매장으로 꾸미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틀하노이 본사홈페이지나 지역별 담당자들을 통해 상담 가능하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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