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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잘 먹고 잘사는 일급비밀 "하루에 물 10잔 마셔라!"2019년 01월호 86p
  • 오세진 칼럼니스트
  • 승인 2019.0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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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인간이 늙어간다는 것은 인체의 물이 고갈되어가는 과정이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어머니 양수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 80% 이상의 수분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다. 그러다 성인이 되면 몸속 수분은 70%, 노년에 이르면 55% 이하로 떨어진다. 그러다가 얼굴에 주름이 잡힐 나이가 되면 어느새 인체의 수분은 50% 이하로 내려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신장에서 처리하는 수분의 재흡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체의 물 부족 현상을 감지해 주는 능력이 저하되어 인체의 수분이 필요해도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인들에게 있어 물은 보통 갈증 날 때 마시는 물로 그치고 있는 것이다.

물은 인체에 있어 어떠한 기능을 하는 것일까? 물은 인체의 청소부라 할 수 있다. 인체에 들어오는 환경오염물질이나 몸 안에서 일어나는 산화물들을 체외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인체의 온도 조절을 도와주기도 한다. 몸에 지나치게 열이 나면 땀을 내 몸을 식혀주고 적정한 체온 조절을 도와준다. 그리고 혈액에 형성되는 산화된 산성 노폐물들을 중화하여 동맥경화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시켜 주기도 한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이 쉽게 뭉치고 혈전과 같이 덩어리로 존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억제하고 적극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바로 물인 것이다.

또한 물은 소변의 양을 늘리고 요로결석을 예방하며 배변을 촉진시키고 변비를 예방하여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데도 일조를 한다.

우리 몸이 하루에 소비하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먼저 노폐물의 배설을 살펴보자. 소변으로 1.5리터, 대변으로 1.0리터를 사용하고 호흡을 통해 각각 0.5리터, 그리고 체온조절을 위해 땀으로 0.5리터가 증발한다. 그러므로 하루 최소한 3리터 이상 소모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하루에 섭취하는 물은 턱없이 부족하다. 보통 음식물을 통해 1.5리터가 들어오고 재활용되는 수분 0.2리터를 감안해도 1.7리터에 불과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최소한 1.3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만 균형이 맞는 셈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하루의 물 섭취량을 1.6~1.8리터 이상 음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오묘하기 때문에 인체에 물이 필요하면 즉시 반응을 보인다. 단적인 예로 오줌의 색깔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인체에 물이 부족하면 오줌의 색깔이 노랗고 짙으며 냄새와 거품이 심하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은 오줌의 색깔이 무색에 가까울 정도로 맑고 냄새가 없다.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0여 년간 오로지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이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화활성수 조리용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건강한 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니스트  yesro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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