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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기혈순환 촉진~ 면역력 쑥쑥~ 손 자극요법 아세요?2014년 11월 건강다이제스트 감사호 162p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18.1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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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손은 인체의 축소판이며 손에는 신체 각 조직의 치유상응점이 존재한다. 손바닥을 자극하거나 손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면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이다. 왜냐하면 신체 부위 중 손에는 혈관, 신경, 경락 등의 생명줄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손에서 경락 등의 생명줄이 가장 잘 막히고 긴장되는 부위가 손마디관절과 손톱 밑이다. 수기체조를 통해 손마디관절과 손톱 밑의 긴장을 풀어주면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손은 일반적으로 집게기능, 타격기능 정도의 단순기능 외에는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러나 손바닥, 손가락과 손톱 밑에는 그동안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많은 비밀들이 숨어 있다. 손에는 말초신경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으며, 동맥과 정맥이 교차되는 모세혈관도 집중되어 있다. 또한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시작점과 종점이 모인 곳이 손끝부분이다.

이처럼 손에는 신체의 다른 조직과 연결되어 있는 경락, 혈관, 신경조직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들이 손에 강한 에너지를 흐르게 하는 원동력이다. 따라서 손은 신체의 다른 어떤 조직보다도 에너지가 강하다. 인간의 타고난 치유기능인 ‘약손’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며, 요리전문가들이 ‘손맛’이 음식 맛을 좌우한다고 말하는 것도 손에 기운이 모여 있는 특별함 때문일 것이다.

이와 같이 손은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베풀고 있다. 따라서 손을 청결하고 부드럽고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손에 대한 보답이다. 손바닥 마찰, 손가락운동, 손톱자극 등의 수기체조를 통해 말초신경과 모세혈관, 경락조직을 활성화시키면 손은 부드럽고 따뜻해지며 몸 전체의 기혈순환이 좋아진다.

특히 손톱 밑은 동맥과 정맥이 교차되는 모세혈관이 가장 많이 밀집된 곳이므로 혈액이 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되돌아가는 데 필요한 펌프질 역할을 하게 된다. 따라서 손톱을 눌러서 손톱 밑을 자극하면 전신의 기혈작용이 원활해지고 인체의 면역력이 강화된다. 그래서 손톱은 전신을 돌고 있는 기혈회로의 버튼이라 부른다. 혈액순환의 이상은 바로 정맥소통에 있다. 정맥의 소통에 문제가 생기면 질병으로 발전하게 되며 손톱을 꾹꾹 눌러서 정맥펌프를 작동시키면 정맥소통이 원활해져 생명력을 키우게 된다.

또한 면역계의 임파구를 지배하는 부교감신경은 주로 손톱의 뿌리부분과 연결되어 있다. 손톱의 뿌리부위를 부드럽게 눌러주면 부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인체의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TIP. 수기체조 따라하기

1 양 손바닥을 서로 부드럽게 마찰시켜서 손을 따뜻하게 한다.

2 양손의 같은 손가락끼리 서로 걸어서 날숨을 내쉬며 지그시 당겨준다. (새끼손가락부터 걸어서 당겨주며 마지막 엄지손가락에서 끝낸다.)

3 서로 반대편 손으로 손가락 뿌리에서 손끝 방향으로 부드럽게 마찰시키며 당겨준다.

4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반대편 손의 손톱 부위를 각각 10초씩 지그시 눌러준다.

이성권 원장은 의료기공 수련자이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과 <정통 기치유법 손빛치유>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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