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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남의 건강비결] 나이보다 젊게 사는 젊음의 습관 6가지2016년 09월 건강다이제스트 젊음호 14p
  •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 승인 2018.12.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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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병원에 진료 받으러 오는 환자분들은 종종 필자에게 “원장님은 어떻게 10년 전이나 거의 똑같으세요?” 하고 되묻습니다. 여기 소개하는 지침을 지킨다면 최소한 10년은 젊게 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1. 숙면을 취합니다

수면은 보약이고 숙면은 젊게 만들어 줍니다. 하루에 최소한 6시간은 자도록 합니다. 5시간 이하로 자게 되면 노화가 빨리 오고 수명도 줄어듭니다. 되도록 12시 전에 잠을 자야 노화 방지에 꼭 필요한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됩니다.

2. 비타민을 매일 섭취합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90% 이상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물론 매일 5가지 다른 채소나 과일을 꾸준히 3번 이상 섭취한다면 가장 좋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는 비타민 C 1000mg, 오메가3, 엽산, 아연을 매일 섭취합니다.

3. 근육을 키웁니다

나이가 들면서 고기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되도록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지만 나이가 들면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50세 전에는 kg당 0.8gm 정도 필요하고, 50세 이후에는 kg당 1.2gm이 필요합니다. 즉 60세이고, 60kg이라면 72gm 정도의 단백질이 필요한 셈입니다.

단백질은 식물성과 동물성이 있는데 식물성으로 대표적인 것은 밭의 고기라 불리는 콩이나, 콩으로 만든 두부, 비지 등도 포함됩니다. 식물성 단백질에 부족한 것을 동물성 단백질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섭취도 꼭 필요합니다. 면역력을 유지하고 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유지하는 데 단백질이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4. 짬짬이 운동합니다

시간이 없다고 핑계대지 말고 걸을 때 항상 크게 빨리 (평소 2배 속도) 걷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책상에 손을 대고 짬짬이 팔굽혀펴기 운동을 합니다. 빨리 걷는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제거하고 치매도 예방해줍니다.

5. 호르몬을 사수합니다

노화 방지에 꼭 필요한 호르몬은 성장호르몬과 성호르몬(남성호르몬과 여성호르몬)입니다. 여성호르몬은 폐경기가 되면서 90%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갱년기 현상인 홍조, 식은땀, 신경질, 골밀도 감소, 복부 비만, 고지혈증 등이 나타납니다. 여성호르몬은 갱년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콩, 두부, 석류 등 이소플라본이 많은 식품도 도움이 됩니다.

남성호르몬은 40대부터 1년에 1%씩 줄어들기 때문에 여성처럼 갑작스러운 갱년기 증상은 없지만, 남보다 빨리 남성호르몬이 감소되면 의욕이 떨어지고, 성욕이 없어지고, 정력도 떨어지고, 근육도 감소하게 됩니다. 남성호르몬 검사 후에 호르몬 수치가 나이에 비해서 떨어져 있다면 주사치료로 도움을 받습니다.

성장호르몬은 호르몬 중의 왕 호르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키를 크게 하는 것이고, 성인에게서는 지방분해, 근육량 증가, 골밀도 증가 및 특히 노화방지에 꼭 필요한 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복부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근육량 감소, 불면증, 수명의 단축 등 온몸에 이상이 생기므로 적절히 치료해야 합니다.

6. 나이를 잊습니다

필자는 청중들에게 “몇 살이세요?” 하고 묻지 않고 “몇 평이세요?” 하고 묻습니다. 34세면 34평, 72세면 72평인 셈입니다.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너무 좋아하십니다. 평수가 넓어진 만큼 넉넉하고 편하게 마음먹고 위에 언급한 5가지를 실천하면 이애란의 백세인생 노래처럼 누구나 건강하고 젊게 오래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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