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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건강] 찬바람에 괴로운 강아지, 고양이 감기 주의보!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도움말 | 수동물병원 박수형 원장】

반려동물 인구가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다가오는 한파에 반려동물의 건강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춥고 건조한 겨울바람에 사람만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시간에는 겨울철에 반려동물이 걸리기 쉬운 질환의 종류와 원인,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반려동물의 겨울철 질환

01. 감기

반려견도 겨울이 되면 사람처럼 감기에 걸린다. 대표적인 강아지 감기 증상으로는 투명한 콧물을 흘리고 목에 무언가가 걸린 듯한 소리를 내는 것이다. 또 건강할 때와 달리 코 끝이 메마르고 뜨거운 증상이 나타난다.

강아지 감기의 원인은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반려견에게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한 것이다.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겨울철에는 실내가 건조해지면서 질환에 걸리기 쉬운 환경이 되어 반려견이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02.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강아지 신종플루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한다. 특히 나이가 어린 강아지일수록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인플루엔자는 감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개와 접촉할 경우 수 시간 또는 수 일 내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애견카페 등 반려동물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평소와 달리 사료를 잘 먹지 않거나 콧물을 흘리는 증상을 보이면 서둘러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03. 고양이 허피스

고양이 허피스는 고양이들에게 감기와 비염, 기관지염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주로 고양이 간의 접촉이나 물건을 통해 감염되며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고양이들에게 더 쉽게 임상증상이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고양이 허피스 증상으로는 비염뿐만 아니라 재채기, 콧물, 탈수, 결막염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반려동물의 겨울철 질환 예방법

실내에서만 지내는 강아지, 고양이는 밖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면역력이 약해서 더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 고양이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산책과 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불어 강아지, 고양이 감기와 독감은 매해 예측 가능한 질환인 만큼 미리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약 강아지 또는 고양이가 평소와 달리 콧물을 흘리거나 사료를 잘 먹지 않고, 움직임이 줄어들었다면 서둘러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

이에 대해 수동물병원 박수형 원장은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은 반려동물들이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입니다.”라며 “반려동물이 겨울철에 쉽게 걸리는 질환의 경우 예방 접종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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