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장수·중장년
[건강정보] 건강, 편의, 즐거움까지 갖춘 제3의 인생 "서드에이지"아시나요?2018년 10월 건강다이제스트 결실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누구나 은퇴 후엔 건강하고 멋진 노년 생활을 하고 싶다. 그래서 원하는 곳을 찾아 원래 살던 곳을 떠나는 경우가 많다. 복잡한 도시가 싫어 자연 속으로 떠나고, 외로움이 싫어 친구를 찾아 떠나고, 아픈 몸이 걱정 되어 병원이 가까운 곳으로 보금자리를 옮긴다.

그런데 이럴 경우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할 것이 생긴다. 자연이 좋아 산으로 가면 위급한 상황이 생겨도 병원에 금방 갈 수 없다. 고립된 곳이라면 사람과 어울리기도 쉽지 않다. 또 병원만 따라 이사가면 그동안 즐겼던 취미활동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행복을 찾고 싶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현실은 또 다른 시작을 머뭇거리게 한다.

하지만 하나를 얻으면 하나가 더 따라오는 실버타운이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출자한 The-K서드에이지가 바로 그곳이다.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골드타운'

젊었을 때 앞만 보고 달리며 사느라 몸도 마음도 지쳤다면 노년이 되었을 때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살고 싶은 마음이 클 것이다. 이러한 바람이 커지면서 실버타운 입주를 고려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실버타운을 찾아가 보면 다양한 문제점들이 등장한다. 비교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 실버타운 입주를 고려해 본다고 해도 시설이 좋은 곳은 일반 아파트보다 비싸다. 임대형이라고 해도 임대료가 만만치 않아 장기간 거주는 부담된다.

경제적인 부분을 감당할 수 있다고 해도 사회적 고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생긴다. 교통이 불편하고 도시에서 먼 실버타운의 경우 자녀와 멀어지고 더 외롭게 홀로 살지 않을지 불안하다. 도시보다 병원과의 거리가 멀고 다양한 여가 생활도 즐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부담과 불안감을 말끔히 없애줄 실버타운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버타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골드타운’개념의 The-K서드에이지다.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한 The-K서드에이지는 주거의 기능을 넘어 의료, 문화, 레저 등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14 고객행복 브랜드 대상, 201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렇다면 제 3의 인생을 시작한 노년에게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과연 뭘까?

건강 밀착케어로 안심!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의료 및 건강이다. 건강 이상 시 시설 내 병원(연계병원)에서 손쉽게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간호팀에서 세대 방문 케어 및 건강관리수첩을 제공해 입주자들의 혈압, 혈당 등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돕는다.

만일을 대비해 무동작 감지 센서가 각 방 천장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동작을 감지해 오랜 시간 객실 안의 입주자가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알려준다. 목걸이형 위급호출버튼, 응급비상벨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식사는 전문영양사가 입주자들의 입맛과 건강 상태에 따라 웰빙 식단을 제공한다. 건강이 악화된 입주자라면 식사 배식 보조와 식사배달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즐기며 사는 제3의 인생

이곳에 입주한 많은 사람들이 "제3의 인생이 펼쳐졌다"고 입을 모은다. 멀지 않은 곳에는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화왕산군립공원, 피곤한 몸을 달래줄 부곡온천, 감리산림욕장, 우포늪 등이 있어 야외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다.

동년배회원과 다양한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감상실, 각종 취미 교실이 마련되어 있고 체력단련장, 골프연습장, 사우나, 탁구장, 당구장의 시설도 갖춰져 있다. 옥외 시설로는 게이트볼장, 산책로, 휴게소 등이 있으며 입주자가 원하면 채소를 재배하는 텃밭도 제공한다.

입주자를 위한 여행 프로그램도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동호회 활동도 활발하다. G·T(골프&테니스), 가곡애창,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미술, 바둑, 색소폰, 댄스, 오카리나, 은발의추억(노래), 일본어, 탁구, 하모니카, 한국무용 등의 동호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도 교통 편의를 위해 대구, 마산, 부산, 창녕읍까지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가족 방문을 돕고 개인적인 업무도 편하게 볼 수 있다.

요양병원 개원으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 222세대의 대형 건물이며 30평형, 40평형, 50평형까지 총 8가지 타입으로 다양한 주거공간을 갖추고 있다. 입주 계약은 장기 임대방식으로 일정액의 입주보증금과 월 이용료를 납부할 수 있다. 입주보증금은 퇴거할 경우 전액 돌려받고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입주회원의 보증금을 전액 보장하고 있다. 입주보증금의 10%와 월 이용료를 납부하여 3개월에서 1년간 생활하는 단기 계약방식도 있다.

월 이용료에는 매일 세 끼 식사, 여가 프로그램, 특별강좌, 부대시설 이용 및 기타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 관계자는 "입주 체험 프로그램(유료)도 운영한다. 1박2일~1개월간의 입주 체험을 통해 신중한 입주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 The-K서드에이지 내부에 '프라임 요양병원'이 개원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입원 환자의 자아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공동체적인 운영을 목표로 하며, 입주민을 대상으로 시설 내 회진, 입주민과 함께 하는 수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니 참고하자.

정유경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