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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몸과 마음이 가뿐~ 장수 호흡 실천법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9.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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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건강의 절대 조건은 몸의 균형과 마음의 균형을 바로 잡는 데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각각 불균형 상태가 되면 질병이 찾아옵니다. 이 둘의 균형을 유지시키고,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약물이나 어떠한 화학적 치료제가 아닌 누구나 갖고 있는 천연 치료제, 즉 바른 호흡법에 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신체적 균형감각은 약해집니다. 평균대 같은데 한 번 올라가 보면 예전 같지 않게 균형잡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높은 데라도 올라가 보게 되면 금방 어지러움 증세를 느끼게 됩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정의 균형감각이 떨어져서 조금만 감정이 상해도 쉽게 우울해지고, 쉽게 마음이 동요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모두 균형에 문제가 생겨서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균형이란?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한寒과 열熱의 균형일 수 있고, 허虛와 실實의 균형일 수 있고, 생리학에서 말하는 교감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일 수 있습니다.

먼저 몸의 균형이 깨어지게 되면 외부로부터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투가 용이해져 감기나 간염 등의 외부성 질환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불균형은 소화불량이나 암 등 내부성 질환의 발병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의 불균형은 인체의 면역력 약화를 초래하게 되고, 마음의 불균형은 감정의 면역력 약화를 가져오게 되어 쉽게 우울해지고, 쉽게 동요되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호흡의 마력은 이 모두를 일거一去에 해결해 줍니다. 평소에 우리는 호흡을 늘 하는 숨쉬기 정도로만 알고 별 관심을 갖지 않고 지냅니다. 그러나 불완전한 호흡은 몸과 마음의 균형을 깨뜨려 온갖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필자가 운영하는 치유센터를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을 관찰해 보면 하나같이 호흡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호흡법을 교정해주면 균형을 되찾게 되어 몸과 마음이 금방 평화로워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인체의 생명활동 중 심장을 뛰게 하고, 소화작용을 하고, 해독작용을 하고, 노폐물을 걸러주고, 숨을 쉬게 하는 것 등은 모두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습니다. 즉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작용이 아니라 천성적으로 하는 자율운동인 것입니다.

그러나 유일하게 호흡작용만은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흡작용으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조절하여 심신을 치유하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작용과 현상에는 인과관계因果關係가 존재하듯이, 병의 결과에도 반드시 원인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 원인을 찾아서 근원적인 치유를 하게 되면 아무리 불치병이라 할지라도 치유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호흡은 명상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명상호흡으로 균형잡힌 삶을 살며 건강해지십시오.

<장수호흡 따라하기>

1. 전신의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자리에 앉는다.

2. 눈을 감고, 척추를 반듯하게 세워서 내장기관이 저항을 받지 않게 한다.

3.먼저 입을 벌리고 ‘하~ ’하면서 날숨을 천천히 길게 토해내고 들숨은 코로 깊게 마신다.( 6~9회 정도 다이나믹하게 호흡한다.)

4. 다음은 입을 다물고 코로 마시고 코로 내쉬는 호장흡단, 즉 날숨은 길게 들숨은 짧게 하 는 명상호흡을 한다.

5. 불완전호흡이 습관화된 분들은 명상호흡 중간중간에 ‘하~’호흡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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