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장수·중장년 이성권의 기공칼럼
[이성권의 기공칼럼] 어깨통증에서 훌훌~ 벗어나는 법
  • 이성권 칼럼니스트
  • 승인 2018.08.22 10:56
  • 댓글 0

【건강다이제스트 | 메디오라센터 이성권 원장】

우리 몸에서 기의 흐름이 가장 많이 정체되는 곳이 뼈와 뼈가 서로 만나는 관절 부위입니다. 따라서 관절의 유연성 여부가 기의 흐름을 좌우하게 됩니다. 신체의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관절 부위의 이상 증세는 무릎관절과 어깨관절의 통증입니다. 그 중에서 어깨관절의 통증은 기의 흐름이 정체되면서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간단한 기치유법으로 어혈을 제거하고 통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자가 치유법을 소개합니다.

인체에서 운동반경이 가장 넓은 관절이 어깨관절입니다. 운동범위가 넓은 만큼 부작용도 많이 생기는 곳이 어깨관절입니다. 어깨관절의 문제는 대부분 어깨를 움직이는 몇몇 근육들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어깨 부위에 기혈이 정체되면 이와 관련된 근육들이 약화되거나 긴장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것을 제때 치유하지 않고 방치해두면 흔히 말하는 난치성 ‘오십견’으로 발전하여 치유를 더욱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어깨관절의 문제는 어깨통증뿐 아니라 팔 저림과 손목통증으로 확장되기도 합니다. 또 어깨관절의 문제는 어깨의 국소적인 것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니라 목 부위의 이상이나 심지어 오장육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어깨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예컨대 심장의 이상은 왼쪽 어깨, 간의 이상은 오른쪽 어깨에 통증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치유법과 운동요법을 동원해도 잘 치유되지 않는 어깨통증은 심장과 간 기능을 점검하고 적절한 치유법을 병행해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소개할 어깨통증 치유법은 어깨와 목을 움직이는 데 사용되는 근육을 활성화시켜주는 기치유법입니다.

그 비밀의 열쇠는 겨드랑이 밑에 있는 근육과 쇄골 밑에 있는 근육에 숨어 있습니다. 이들 두 근육을 손끝이나 손바닥으로 문질러서 어혈을 풀어주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어 주게 되면 어깨통증을 비롯한 목, 팔, 손목의 문제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 다스리는 기치유법>

1. 앉거나 누운 자세로 날숨 호흡을 길게 세 번 하면서 몸을 이완시킨다.

2. 손바닥을 서로 마찰시켜 에너지를 손으로 모은다.

3. 왼팔을 들어서 왼손으로 목 부위를 살짝 잡고, 오른손으로 왼쪽 겨드랑이와 갈비뼈를 원을 그리며 문질러 준다. 반대편도 같은 요령으로 한다.

4. 왼쪽 쇄골 밑 부위를 오른손 끝으로 충분히 문질러 준다. 반대편도 같은 요령으로 한다.

5. 문질러주는 횟수는 많을수록 좋으며, 시간 나는 대로 자주 문질러 준다.

6. 아픈 쪽 어깨의 겨드랑이 근육과 쇄골 근육의 압통이 더 심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권 칼럼니스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