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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개지는 안면홍조, 자율신경 의심해보세요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도움말 | CNC한의원 김순렬 원장】

찬 바람을 쐬고 따뜻한 곳에 들어오기만 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조금만 긴장하면 얼굴이 붉어지다 못해 터질 듯이 검게 보이기도 하는 안면홍조.

심한 경우에는 얼굴이 붉어지면서 열이 나기도 하고 피부에 좁쌀 같은 여드름이 자리 잡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땀이 나기도 하고 심장 박동이 갑자기 빨라질 수 있다. 증상이 악화 되면 안면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홍조가 장기간 후유증으로 남기도 하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안면홍조 원인으로는 타고난 체질과 체질에 맞지 않은 생활과 스트레스, 과로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야기된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안면홍조는 피부에 관련된 질환이지만 내부 장기의 부조화와 체질적인 문제 등 인체의 전반적인 문제다. 이에 따라 안면홍조를 치료하기 위해선 자율신경을 이해하고 자율신경실조증을 치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면홍조를 오랫동안 치료해온 강남역한의원 CNC한의원 김순렬 원장은 “자율신경 기능이 약한 사람은 일반 사람들에 비해 잔병치레가 잦으며 안면홍조 발병 원인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름도 생소한 자율신경실조증은 우리 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잘 낫지 않고 오래된 안면홍조를 비롯해 두통, 어지럼증, 이명, 불면증,위염이나 장염, 변비, 설사, 방광염 등의 원인이 자율신경실조증인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신경성질환’이라는 이름이 붙는 질병 대부분이 자율신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원장은 “자율신경실증으로 인한 안면홍조는 지속적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거나 비정상적인 감정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을 발생시켜 다양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특히 뇌세포를 손상시켜 판단력, 집중력, 기억력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뇌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면홍조 치료를 위해 지나치게 과열된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하고 약해진 부교감신경을 강화해 전신의 혈액순환 개선이 핵심이라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김 원장은 "과열된 교감신경을 억제하여 두면상지부 감각신경의 과도한 흥분은 줄이고,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복강 내 점막면역계의 혈액순환량을 늘려 소화기와 생식기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안면의 열을 사지로 분산하고,어혈의 제거와 함께 신체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게 3단계 자율신경 조절법을 치료 방안으로 하여 맞춤 한약치료를 통해 재발방지를 관리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안면홍조는 증상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개월 이상 안면홍조가 유지되거나 심해진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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