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선물로 손꼽히는 '원데이 임플란트'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피고지는 계절처럼 노화는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또 이러한 노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신체 부위는 바로 치아이다. 치아는 오복 중 하나로 여겨질 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이지만 노화로 인해 치아가 흔들리거나 빠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에 새해나 어버이날이 되면 부모님을 모시고 치과를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꼭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효도선물’로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발치부터 식립까지 하루에", 원데이 임플란트

이에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시스템치과는 충치나 외부 충격 등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2030세대는 물론 노년층까지 보다 안전한 임플란트를 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연구를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스템치과 측은 "오랜 기간 임플란트에 매진하고 있으며,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임플란트를 위해 긴 임플란트 기간을 단축하는 원데이 임플란트는 물론 정교한 보철물 제작을 위한 노력 또한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CEREC - 3D디지털 CAD/CAM

한자리에 앉아서 전국의 수 많은 치과 정보를 얻고, 꼼꼼하게 비교한 후 치과를 방문하는 현대인들. 시스템치과 측은 "수년간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일종의 고급 프린터인 CEREC으로 임플란트 제작 기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정교한 보철물을 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CEREC은 하루라는 짧은 시간안에 정밀한 보철물의 완성을 가능하게끔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3차원 디지털 CT 파노라마

정확한 진단은 필수, 의료진의 실력이 중요

보다 안전한 원데이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선 환자의 잇몸상태와 치조골의 상태를 진단한 후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염증이 있을 경우 치료에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인데 이 때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에 의해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하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원데이 임플란트가 가능하다.

▲(왼쪽부터) 대표원장 황윤정, 보존보철원장 전가홍, 교정원장 김경님.

이에 황윤정 원장은 "임플란트는 치아의 손실 부위와 개인의 구강구조에 따라 치료 계획이 달라집니다. 때문에 치료에 앞서 3D CT 등의 정밀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사용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꼼꼼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에게 맞는 임플란트 시술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덧붙여 "임플란트 시술이 종결된 후에도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은 피하고 이갈이 등의 악습관은 교정하는 것이 좋으며 주기적인 치과 방문으로 임플란트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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