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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건강정보] '드르렁'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진다?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도움말 | 세종한의원(코숨한의원 네트워크 잠실점) 강혜영 원장

내뱉는 단어마다 하얀 꼬리가 생긴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숨이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외부 자극과 각종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력은 한껏 움츠러든다. 약해진 면역력은 수면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코골이로 금방 드러나기 때문이다.

코골이는 '기도가 좁아져 나는 소리'로 인한 증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약해진 면역 탓에 비강과 부비동의 공간이 좁아져 생기는 마찰음'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고된 육체 노동을 하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단발적인 코골이 증상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지만 만성화된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코골이를 겪는 현대인들 중 수면 중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자고 난 후 신체 상태를 살피는 것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을 짐작할 수 있다.

<코골이 대표증상>

● 아침에 일어나면 입천장이 말라있다.
● 코에서 숨쉬는 소리가 크게 난다.
● 아침에 일어나면 코가 꽉 막혀있다.
● 자고 난 후에 눈이 피로하다.
● 아침마다 뒷목이 결리다.

위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증상에 해당한다. 위의 항목 중 다수에 해당할 수록 심한 코골이를 겪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코골이, 피곤함이 원인?

코골이의 원인을 신체적 피로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코골이는 가족력이나 감기로 인한 축농증·중이염·환경오염에 이르는 다양한 문제로부터 야기될 수 있는 신체적 질환 중 하나이다.

각종 원인으로부터 면역력이 저하되면 비강과 부비동 내의 점막이 붓고, 좁아진 숨구멍으로 인해 숨쉬는 것이 불편해 지는 것이다. 때문에 코골이 치료에 있어서도 비강과 부비동의 공간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대해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세종한의원(코숨한의원 네트워크 잠실점) 강혜영 원장은 "가벼운 코골이라도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라며 "코골이가 심하거나 수면무호흡 증상이 나타났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비강과 부비동의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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