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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헬스] 강아지 가슴에서 만져지는 혹, 유선종양 의심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1세대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의 인기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애교가 많고 활동성이 높은 강아지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반려동물 중 가장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 평균 수명은 15년이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을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을 보고 있으면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반려인에게는 그저 한 없이 작은 아이처럼 보인다. 자그마한 새끼일 때부터 함께 했기에 반려견이 나이가 들었다는 사실이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모든 반려인의 바램처럼 반려견이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에 여러 적신호가 찾아오게 된다. 털의 윤기가 없어지고 산책하러 나가거나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 힘들어지는 등 겉으로 보이는 변화도 다양하지만 소리 없이 찾아와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도 많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유선종양이다.

유선종양이란 유선(유방)에 발생하는 종양의 한 형태로 암컷 강아지에게서 자주 발생하고 있다.

악성으로 발전할 확률이 90% 이상인 만큼, 유선종양증상이 있다면 빠른 검사를 통해 유선종양 수술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선종양증상으로는 강아지의 가슴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혹의 크기가 점점 자라나 부풀어오르는 양상 등이 있다.

이에 영등포 수동물병원의 박수형 원장은 "유선종양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것으로 유선종양 전 단계인 강아지 유선염이 의심된다면 빠른 검사를 통해 유선종양으로 이어지는 것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라며 유선종양으로 진행되기 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유선종양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았거나 늦게 해서 발정 시 유선이 증식했다가 가라앉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발생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라고 설명하면서 중성화수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원장은 반려견의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유선종양인 만큼 성공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숙련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지닌 수의사에게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강아지 유선염, 유선종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발정기가 오기 전인 생후 4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중성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박 원장은 "영등포에 위치한 수동물병원은 유선종양 수술을 실시하고 있는 24시동물병원으로 추석 연휴에도 정상진료를 진행하고 있어 연휴에도 걱정 없이 진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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