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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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움병원이 지난 6월 말 열렸던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를 금천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열렸던 새움병원 나눔 바자회는 올해 제1회로 개최되었으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된바 있다.
바자회 판매수익금이 많지는 않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금천구청에 전달하였으며, 나머지 수익금 역시 관내 결식아동이나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좋은 일에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같은 나눔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된다.
새움병원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활동이 이렇게 다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움병원은 금천구 관내에서도 어렵고 불우한 이웃이나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 공익활동에 항상 앞장서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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