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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프로젝트] 병원에서 손 놓은 암 환자... 어떻게 할까?
  • 문종환 칼럼니스트
  • 승인 2017.07.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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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말기 암 환자. 통계학적으로는 3개월, 혹은 6개월의 시한부 진단을 받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그보다 더 짧을 수도 있고 약간은 길어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말기 암 환자가 병원치료를 강행하는 경우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고 실제 그 효과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면 말기 암 환자는 어떻게 살 수 있을까?

K씨의 전화를 받고

3일 전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한 K씨(40세)는 필자가 쓴 많은 글을 읽고 용기를 얻어 말기 암 치유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면서 희망을 얻었다고 했다. K씨는 2012년 3월, 신장암 말기(골반, 갈비뼈, 척추 전이), 6개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말기 암 환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은 가장 강한 정도의 마약성 진통제로도 어쩔 수 없었고, 죽음보다 더한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던 중 <건강다이제스트>에 게재한 필자의 글을 읽고 용기를 얻어 다시 시작해야 하겠다고 마음먹고 병원치료를 최소화하면서 치유사례를 수집, 보고 또 보고 하면서 희망을 품게 되었다. 그렇게 열심히 찾고, 읽고, 실천하면서 이제는 치유에 자신감이 어느 정도 생겼다고 했다.

그리고 말기 암 환자에게 마지막으로 처방하는 표적치료제 활용 여부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말해주었다. “통상 기존의 항암제를 쓸 수 없다거나 혹은 듣지 않는 경우 표적치료제를 처방하는 경우가 많은데 불행히도 기존 항암제와 유의(有意)한 차이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실천해 온 자연요법을 비롯한 자기치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기적의 암 치료제? 환상은 버리자

필자는 지난 10여 년 간 수많은 암 환자의 사례를 봐 오면서 말기 암 환자가 치유의 길로 접어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환자가 본래 가지고 있던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것뿐이라고 믿고 있다.

말기 암 환자가 병원치료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통증 등 말기적 증상은 더 심해질 것이며, 결국 고통스럽게 삶을 마감하게 됨을 경험적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필자의 지인 가족 중에도 그런 사례가 진행 중이며 병원에만 의지하다가 현재 임종 직전 상태에 있다.

물론 선택은 가족과 환자의 몫이다. 어떤 선택도 강요할 수 없다. 다만 사느냐 죽느냐는 자신이 선택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은 자유의지에 따라야 한다. 의사 말 잘 듣는 암 환자는 일찍 죽고, 의사 말 지독히도 안 듣는 암 환자는 오래 산다는 말도 있다. 사실 이 말은 필자도 동조하지만 환자나 가족에게 차마 하기 힘든 말이다. 의사라는 존재는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절대적 희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상의 경우 그 희망이 얼마 되지 않아 절망이 됨을 확인하고 절규하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봐왔다. 그리고 말기 암 환자의 경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기적의 치료제를 찾아 떠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자본주의의 덫에 걸려 목숨과 돈을 동시에 잃어버리는 케이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다음의 두 가지다.

- 기적의 암 치료제는 없다.

- 기적의 암 치유제가 세상에 나올 가능성도 거의 없다.

제약회사와 의학계에서는 기적의 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수십 억, 수백 억을 쏟아 붓고 있고 ‘기적의 암 치료제’에 대한 환자나 가족의 기대심리를 활용해 상업적인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필자가 쓴 글 중에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에 속지 마라.”는 내용이 있는데 암 환자 5년 생존율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암이라는 것은 약을 써서 치유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는 게 필자의 생각이다.

변해야 산다!

암 발생의 원인 중 스트레스와 밥상이 차지하는 비중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는 유전인자, 발암물질, 환경 등의 요소라 추정하고 있다. 이렇게 암 발생 원인은 가만히 놔두고 증상만을 없애려고 하는 현대의학의 치료방법으로는 암의 궁극적 치유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병원치료를 100% 부정할 수도 없다. 마음 다스림을 하고, 밥상을 바꾸고,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등 자신에게서 암이 발생한 토대를 소멸시킴으로써 암 활성을 억제시키면서 적절하게 병원치료를 병행한다면 가장 이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말기 암적 증상을 극복하고 암 치유의 희망을 가지게 된 K씨의 경우도 마음을 바꾸고 현미잡곡밥으로 밥상을 바꿈으로써 치유가 시작된 것이다. 그것은 결코 기적이 아니다.

암 환자들은 우리 생명을 지키는 3대 생명메커니즘에 문제가 발생한 상태다. 그것이 말기로 가면서 급격히 혼란 상태에 이르게 되고, 결국 생명메커니즘의 작동이 서서히 멈춰지게 된다.

우리 몸 상태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생체항상성,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방어하는 면역력, 질병에 이른 상태를 해소하는 자연치유력이 그것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병원의 3대 암 치료인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는 주로 공격적인 방법으로 우리 몸의 3대 생명메커니즘을 약화시키는 방법이다. 이것이 병원치료만으로 암을 소멸시킬 수 없는 근거이자 이유다. 따라서 병원치료를 통해서 암을 소멸시키려는 기대는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결국 환자 본인이 변해야 산다. 그래서 필자는 “변즉생(變卽生), 불변즉사(不變卽死)”라는 말을 자주해 준다.

초기든 말기든 마음챙김과 밥상이 중요

말기 암이라 해서 특별히 쉬울 것도, 어려울 것도 없다. 암은 초기나 말기나 치유 방법에 있어서는 다르지 않다. 그것이 초기라서 쉬울 것도 없고, 말기라서 어려울 것도 없다는 뜻이다. 문제는 환자, 즉 여러분의 생각과 밥상이다.

환자의 몸은 환자의 생각에 따라서 좋아질 수도 있고 더 나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내 생각만 좋다고 내 몸이 좋아질 수는 없다. 내 몸이 좋아하는 영양을 공급해 줘야 하는 것이 내 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 생각만 좋아진다고 몸도 좋아지면 참 좋겠지만 건강한 몸은 생각과 물질이 조화를 이룰 때만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까칠까칠한 현미잡곡밥에 채소 중심의 밥상이 암 치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지 못한다면 여러분 건강의 회복은 어려울 것이다. 마찬가지로 밥상만 열심히 챙겨서 먹으면서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이 역시 완전한 치유는 어렵게 된다.

마음챙김과 치유밥상(현미잡곡밥, 채소 중심의 자연식 밥상)을 두 가지 중심축으로 하고 채소와 풀 생즙, 커피관장, 산소, 뜸, 찜질, 온열, 수(水)치료법, 허브요법, 숲의 치유력, 태양광선요법 등을 다양하게 활용한다면 말기 암이라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생각을 바꿔라. 말기 암으로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 것이 없다고 손을 놓았다면 더 기대를 해야 할 일이다. 병원치료에 대한 기대를 털어버리고 스스로 암 치유에 대한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이 훨씬 더 치유 가능성이 크다.

병원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태라면 더 이상 밑바닥으로 내려갈 일은 없다. 지금이라도 병상을 차고 나와 자연에 몸을 기대라. 그리고 내 생각과 내 몸을 읽고 자연치유력 회복에 치중하라. 내 생각과 내 몸에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무장한다면 더 이상 절망이나 불행한 일은 없다. 그 마음을 이어 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살겠다는 굳은 신념이 있다면 죽음의 문턱을 넘어 소박하고도 행복한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이다.

※ 이 글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종환 칼럼니스트  diegest@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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