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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제안] 하루 8잔 물 마시기 “요령이 필요해요”2017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 승인 2017.07.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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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박사】 

우리 몸의 60~70%는 물로 되어 있다. 성인은 하루에 물 2리터 정도는 마셔주는 게 좋다. 물만 제대로 마셔도 10년은 젊어질 수 있다. 그런데 물 마시기 정말 쉽지 않다. 숨 쉬는 것만큼이나 당연하게 생각해온 물 마시기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시간대별 물 마시기 요령을 알아두면 건강의 큰 물줄기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 기상 직후 :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된다. 체내의 신진대사가 촉진되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신장의 부담도 덜 수 있다. 또한 배설 기능이 강화돼 변비를 예방해서 하루의 컨디션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일어나자마자 처음으로 물을 마실 때 첫잔은 입안을 헹구어내고 마시도록 하자. 밤새 입속에는 다양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이다.

● 아침식사 30분 전 : 식사 전 물 한 잔은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 과식을 예방한다.

● 아침식사 30분 후 : 식사 후 유산균이 풍부한 요구르트를 먹으면 소화도 잘 되고 위와 장에도 좋다. 밥 먹은 후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식사 30분 후에 물을 마셔 소화과정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 오전 일과 중 : 지치거나 피곤할 때 물을 한 잔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 수 있다. 물은 흡연 욕구를 억제하므로 흡연자라면 담배를 피우고 싶을 때마다 마시는 게 좋다. 점심 먹기 1시간쯤 전에 바나나를 하나 먹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고 과식도 막을 수 있다.

● 점심식사 30분 전 : 점심식사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식당 음식은 전반적으로 짜거나 맵다. 미리 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점심식사 30분 후 : 점심식사 시 샐러드를 곁들이거나 쌈채소와 함께 먹으면 소화에 필요한 수분을 식사 중에 섭취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30분 전후로 물을 마신다.

● 오후 일과 중 : 출출할 때 마시는 물 한 잔은 군것질과 흡연 욕구를 줄여주며 피로 해소에도 좋다. 그래도 출출하다면 배나 사과 하나를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다. 간식을 먹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인스턴트식품은 피한다.

● 저녁식사 30분 전 : 긴장이 풀린 저녁 시간에는 과식하기 쉽다. 식사 전 미리 물을 마시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지고 포만감이 생겨 과식을 막는다.

● 저녁식사 중 : 탄산음료나 술을 지나치게 마시지 않도록 주의한다. 불가피하게 술을 마시는 경우라면 물을 안주 삼아 술 한 모금에 물 한 모금씩 마신다. 술에 덜 취하는 것은 물론 알코올 대사물질을 빨리 배출시켜 다음날 숙취를 줄여준다.

● 저녁식사 후 : 식후 30분 전후로 물을 마신다. 저녁식사 후엔 과일로 수분을 섭취한다.

● 잠들기 30분 전 : 미네랄이 풍부한 물을 마시고 자면 다음날 몸이 훨씬 가볍다.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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