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뜨라이프코리아 "좋은 차가버섯 제품 이렇게 선택하세요" 구별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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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자
승인 2017.04.1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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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할 만큼 따뜻한 봄이 찾아왔지만 큰 일교차로 인해 우리의 면역력은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면역력은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보완이 가능하지만 바쁜 현대인에겐 이를 간과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면역력에 좋은 식품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것은 단연 ‘차가버섯’이다.

차가버섯은 세계5대 슈퍼푸드로 선정될 만큼 면역력 증강 및 항산화 기능에 뛰어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차가버섯에는 면역력 조절에 도움이 되는 베타글루칸을 포함하여 각종 미네랄,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환절기 건강관리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최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차가버섯이 주목받게 되면서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하나 둘 늘어나고 있어 제품 선택에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전문업체 아르뜨라이프코리아 관계자가 밝히는 좋은 차가버섯 제품 구별 방법은 다음과 같다.

차가버섯 100%인지 확인하기: 다른 원료를 섞어 만든 제품, 기술 부족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방부제, 부형제 및 첨가물을 섞은 제품, 그리고 차가버섯의 천연 성분을 변형하여 만든 제품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제조일자 확인하기: 차가버섯은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분말 제품화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분말제품이더라도 최근에 생산한 제품이 유효성분 함량이 더 높을 수밖에 없다. 신선한 식품이 맛과 영양이 더 좋은 것은 자연의 이치이기 때문이다.

저온 추출 방식으로 만든 제품인지 확인하기: 차가버섯은 열에 약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고온추출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 높은 추출기술 능력을 보유한 곳에서 제조된 제품이 품질 면에서 좋을 수밖에 없다.

건조 시간이 짧은 제품인지 확인하기: 최근 일부 업체가 건조방식으로 등급을 나누는 마케팅을 펼쳐 구매자의 혼동을 야기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건조 시간이 짧을수록 유효 성분이 잘 보존되고 건조 시간이 길어질수록 유효 성분이 소실될 우려가 있다. 참고로 스프레이건조방식(SD)은 15~30초, 상온(저온)진공건조방식(VD)은 2~5분, 동결건조방식(FD)은 24~72시간이다.

차가버섯 제품은 육안으로 좋은 품질을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위 사항들을 잘 숙지하면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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