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과 목통증이 발생했다면 비수술적 요법인 '이것'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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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기자
승인 2017.03.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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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일상생활 중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허리 통증과 목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또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들 경우 그러한데, 단순히 통증뿐만 아니라 흔히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측만증 등 척추, 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만일 통증이 지속적이고 만성적으로 나타날 경우 휴식, 운동, 스트레칭은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통증치료의 경우 증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수술적인 요법인 도수치료나 운동치료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비수술 통증치료인 도수치료는 절개나 수술적 처치 없이 전문치료사가 손을 이용해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방법으로 즉, 통증이 있는 부위 근골격 조직을 손으로 직접 만져서 자극하거나 스트레칭 하는 방식이다.

특히 도수치료는 통증 치료에 효과적일뿐 아니라 척추와 관절을 바르게 하는 체형교정에도 이용되는 방법이다. 또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어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체형 불균형은 통증 및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비수술적 요법인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 등을 통해 통증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척추관절 통증은 방치 하다가는 오히려 질병을 더욱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체계적인 검사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교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