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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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닙스’는 이미 유명 연예인 및 헐리웃스타나 방송에서도 건강관리 식품으로 언급하기도 하여 소비자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건강식품이다. 주로 여성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효능 중 체내 항산화와 관련된 효능으로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카카오닙스를 체험해 본 사람들은 건강관리에 성공한 후기를 블로그나 SNS를 통하여 공유하고 있으며,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도 효능에 대한 정보가 많이 노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식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카카오닙스를 ‘바른약초’의 관계자를 통해 들어보았다.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원료로 사용되며 이 원료를 합성원료와 설탕등을 첨가하는 공정을 거쳐 초콜릿이 만들어지게 된다. 합성첨가물이 섞이지 않은 카카오는 향은 초콜릿과 흡사하지만 생으로 먹을 경우 옅은 떫은 내게 되는데, 이 맛을 내는 성분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 성분 중 ‘카테킨’이다.
특히 체내의 중성지방 제거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인 ‘카테킨’은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까지 접목해 상품이 개발될 정도로 효능에 대한 신뢰가 크다. 때문에 최근 TV프로그램 등에서도 방영되며, 체내지방과 노화방지에 관심을 갖는 여성소비자의 비중이 크게 증가하게 되었다는 것이 업체의 견해다.
간혹, 처음 카카오닙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이름만으로 단맛을 낼 것이라는 추측 때문에 당황하기도 한다. 하지만 카테킨 성분 특유의 떫은맛은 요거트나 셀러드에 섞어서 섭취하는 방법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는 후문이다.
카카오닙스는 다양한 형태로도 판매되고 있다. 분말형태의 ‘카카오닙스 파우더’, 초콜릿 형태로 가공된 100% 카카오닙스의 ‘카카오매스’, 이 카카오매스에 설탕과 카카오버터가 첨가되어 단맛을 내는 ‘다크커버춰’, 차의 형태로 우려낼 수 있는 ‘카카오닙스 티백’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간혹 카카오닙스를 그냥 섭취하기 힘들거나 익숙하지 않은 분은 다크커버춰 와 같은 단맛이 가미된 식품을 추천하며, 초콜릿을 직접 가공하여 섭취하고 싶을 땐 카카오매스, 식품에 데코레이션등으로 첨가할 땐 카카오닙스와 카카오닙스 파우더를 추천한다고 한다.
또한 업체 관계자는 ‘카카오닙스의 하루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성분에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어 한번에 과다복용시 예민한 사람인 경우 커피와 같은 각성효과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금씩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바른약초는 한방부문 2016년 한국 소비자선호도 1위에 선정되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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