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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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폭염이 지나가고 갑자기 쌀쌀한 가을이 찾아왔다. 이에 따라 탈모 환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대한모발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4일간 빠진 9월의 모발 수는 3월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 환절기에 찾아오는 남성의 탈모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탈모는 머리카락의 뿌리, 즉 모낭이 남성호르몬에 이상 반응을 보여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높아지는 가을에 머리카락이 빠질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환절기 탈모는 계절에 따른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시기를 방치한다면 경과가 심각해 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탈모의 조짐이 느껴진다면, 더 이상 악화되기 전에 신속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가장 쉬운 탈모 예방 및 관리방법으로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탈모방지 샴푸 등을 꾸준히 사용해 청결한 두피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다.
탈모방지샴푸를 통해 건강한 두피관리를 실천하려면 우선 유해성분 함유 여부와 본인 두피 타입에 적합한 지 여부를 충분히 살펴봐야 한다.
두피케어 전문 브랜드 ‘바이오메드 헤어테라피 탈모샴푸’는 식약처 고시성분 4가지를 주성분으로 하며, 실리콘과 파라벤, 인공색소, 미네랄 오일 등 유해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국내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지정된 이 샴푸는 가늘어진 모발의 굵기 증가에 효능효과를 인정받았음은 물론 최근 논란이 됐던 CMIT, MIT와 같은 합성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온 가족이 함께 사용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메드 탈모샴푸는 2016년 두피탈모전문제품 부문에서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수상한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올해 NS홈쇼핑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11월 첫 주에 CJ홈쇼핑 론칭을 앞두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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