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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특집] 이계호 교수가 밝히는 날마다 혹사당하는 장기 췌장을 살리는 기술2015년 07월 건강다이제스트 휴식호

【건강다이제스트 | 허미숙 기자】

【도움말 |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태초먹거리학교 설립자)】

국민병으로 떠오른 당뇨병! 발병하면 죽는 암으로 악명이 높은 췌장암!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어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되고 있는 질병들이다. 그런데 왜일까? 너도나도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걱정이고, 췌장암의 증가세도 예사롭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 물음에 하나의 해법을 제시하고 나선 사람이 있어 화제다.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 태초먹거리학교를 세워 무너진 건강회복운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종편의 시청률을 들썩거리게 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주인공이다.

특히 생사의 기로에 서 있는 암 환자들로부터는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기록하고 새겨서 암 투병의 플랜으로 삼고 있는 사람도 많다.
그런 그가 또 하나의 건강 화두로 꺼내 든 것은 바로 췌장이다.

혹사당하고 있는 현대인의 췌장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무너진 건강회복의 바로미터가 된다고 강조하는데 그 근거는 과연 뭘까?

PART 1. 췌장, 너 누구니?

모든 암 중에서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그래서 암 진단=사망선고로 여겨지는 암! 췌장암이다. 실제로 췌장암 진단을 받으면 5년 생존율이 5% 이하다. 예후가 가장 나쁜 암으로 원성이 자자하다. 그러면서 관심장기로 떠오른 것! 당뇨 인구 100만 시대! 당뇨 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당뇨와의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현대인! 그러면서 관심장기로 떠오른 것!

바로 췌장이다. 간과 위 안쪽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비밀스런 장기 췌장이 지금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너도나도 걱정스러운 당뇨병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걸리면 죽는 췌장암의 비밀도 숨어있는 장기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췌장은 오장육부에 들어가지 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의 건강회복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충남대학교 화학과 이계호 교수는 “췌장은 우리 몸에서 일종의 병원 응급센터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한다. 췌장의 중요한 두 가지 임무 때문에 그렇다.

첫째, 췌장은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그래서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의 농도가 적정하게 유지되도록 관리, 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른바 혈당 관리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장기인 셈이다. 이 일은 췌장에게 주어진 너무도 중요한 임무다. 우리 몸은 혈당에 관한 한 엄격한 기준으로 통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의 정상혈당은 100 이하로 엄격히 관리되고 있다. 이 범위를 벗어나는 것은 일종의 비상사태다. 이렇게 되면 췌장은 곧바로 인슐린 호르몬을 내놓아 높아진 혈당을 끌어내린다. 그러지 않으면 몸이 상하기 때문이다. 췌장에게 있어 정상혈당 관리는 존재이유의 시작과 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둘째, 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기능도 맡고 있다. 췌장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50%, 지방 90%를 소화할 수 있는 효소를 분비하는 기관이다. 특히 췌장은 탄수화물 소화의 최후의 보루와도 같은 곳이다. 입에서 씹지 않고 그대로 넘어온 탄수화물을 50% 정도 소화시키는 장기가 바로 췌장이기 때문이다. 그냥 내려가면 안 되니까 췌장에게 그런 기능이 맡겨져 있다. 그래서 우리가 씹지 않고 삼켜도 일부는 소화가 된다. 모두 췌장 덕분이다.

이계호 교수는 “췌장에게 주어진 이 두 가지 임무 때문에 오늘날 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장기가 됐다.”고 우려한다. 왜일까?

PART 2. 혹사당하고 있는 췌장, 왜?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 관리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췌장! 또 씹지 않고 삼킨 탄수화물 소화의 50%를 담당하고 있는 췌장! 그래서 하루 24시간 죽을 고생을 하고 있는 장기가 바로 췌장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 몸에서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장기가 췌장이라고 한다. 왜일까? 이 물음에 이계호 교수는 “여기에는 너무도 중요한 건강의 기본 2가지가 실종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첫째, 씹는 기능의 소홀이다.

현대인은 바쁘다. 밥 먹을 시간조차 아까워한다. 밥 한 끼를 먹을 때도 대충대충 먹고, 빨리빨리 먹는다. 그리고 하던 일을 계속한다. 그러다 보니 국수 한 그릇도 5분이면 뚝딱이고, 시간 없고 바쁠 때는 밥도 물에 말아 먹는다. 미숫가루나 선식, 생식도 물에 타서 후루룩 후루룩 마신다.

이계호 교수는 “이렇게 먹는 것은 100% 독약이 된다.”고 말한다. 독약이라는 말에 발끈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표현의 수위를 낮춘다 해도 큰 줄기는 변함이 없다. 현미, 국수, 빵, 미숫가루, 선식의 주성분은 모두 탄수화물이기 때문이다.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서 분해되고 소화되는 과정을 이해하면 금방 알 수 있다.

밥, 떡, 빵의 주성분인 탄수화물은 포도당이 수백 수천 개 뭉쳐있는 포도당송이와 같다. 일례로 포도당이 두 개 뭉치면 이당이라 하고, 세 개 이상 뭉치면 올리고당이라 한다. 수천 개, 수백 개가 뭉치면 다당이 된다. 그 당이 한 개 한 개 떨어지는 과정이 우리 몸속에서 소화되는 과정이다. 그렇게 하여 포도당이 한 개가 되었을 때 장벽을 뚫고 혈액 속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포도당은 세포 속으로 들어가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타면서 에너지가 나온다.

그런데 이 같은 탄수화물의 분해과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있다. 탄수화물 분해효소다. 그것을 우리는 ‘아밀라아제’라고 부른다. 이러한 아밀라아제는 위에서는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만약 위에서도 나온다면 비록 내가 빨리 삼켜도 시간 날 때 위 속에서 서서히 소화시키면 되지만 야속하게도 위에서는 탄수화물 분해효소가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위에서는 고기를 분해하는 단백질 분해효소만 나온다.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는 아밀라아제는 침 속에 있다. 또 췌장에서 일부 나온다. 그래서다. 밥을 먹고 빵을 먹고 국수를 먹을 때는 반드시 꼭꼭 씹어서 삼켜야 한다. 그래야 침 속에 들어있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많이 분비되면서 원활한 소화과정이 이뤄진다. 그렇게 하라고 우리에게는 치아가 32개나 촘촘히 박혀 있다는 사실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조물주가 한가해서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게 절대 아니다.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그렇게 해놓았다.

이계호 교수는 “우리한테 치아가 32개가 있고, 그중에서 어금니가 20개인 것은 이것을 모두 활용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음식을 먹을 때는 어금니로 맷돌처럼 갈아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건강의 기초를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가? 바쁘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이유로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고,대충대충 씹어서 삼키며, 미숫가루, 생식, 선식, 밥에 물 말아서 후루룩 후루룩 마시는 사람도 많다.

이계호 교수는 “이렇게 하면 췌장을 죽이는 일”이라고 말한다. 탄수화물을 안 씹고 넘기면 전혀 소화되지 않은 채로 위로 내려가고, 위에서는 다당류 덩어리 그대로 죽처럼 만들어지기만 할 뿐이다. 이렇게 다당류 덩어리인 채로 장으로 내려가면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37도나 되는 장에서 썩게 되면서 우리 몸을 병들게 한다. 우리 몸을 죽이는 짓이다.

결코 그래선 안 되기에 우리 몸에는 응급장치처럼 최후의 보루가 마련돼 있기도 하다. 바로 췌장이다. 입에서 씹지 않고 그대로 넘어온 탄수화물을 50% 정도는 소화시킬 수 있는 아밀라아제를 분비하도록 해놓았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씹지 않고 삼켜도 일부는 소화가 된다. 모두 췌장의 덕분이다. 그러나 이것은 췌장을 불행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입이 해야 할 일을 그렇지 않아도 할 일 많은 췌장이 뒤치다꺼리를 하게 되면서 과부하가 걸리고, 참다 참다 못 참으면 넉다운이 될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이계호 교수는 “췌장질환의 급증세 뒤에는 이 같은 생활습관이 일조를 담당하고 있다.”며 “씹기만 제대로 해도 췌장은 고생을 덜하게 된다.”고 말한다.

둘째, 단것을 너무 많이 먹는다

췌장을 혹사시키는 또 하나의 주범은 너나할 것 없이 오늘날 우리가 단것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데 있다. 췌장의 막중한 임무 중 하나는 혈당 조절이다. 췌장은 인슐린을 적절하게 분비해 혈액에 포함된 포도당의 농도가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조절자 역할을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 심각한 위기가 닥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조직이 쉽게 산화된다. 세균이나 암세포도 잘 자라게 된다. 그래서 우리 몸의 생화학적 작용은 총제적으로 무너지게 된다.

그런데 이 같은 췌장의 기능도 지나치게 단맛에 길들여진 사람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처음에는 흰쌀밥과 달착지근한 반찬, 틈틈이 먹는 과일과 음료 따위로 혈당이 치솟아도 인슐린이 잘 분비되면서 고혈당으로 인한 위험은 피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다. 췌장이 휴식할 틈도 주지 않고 너무 자주, 너무 많이 단것을 즐기면 췌장도 결국 손을 들게 된다. 인슐린 분비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혈당 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이계호 교수는 “췌장도 일할 때 일하고 쉴 때는 쉬게 해주어야 하는데 오늘날 우리는 시도때도 없이 단것을 즐기고 그것도 너무 많이 먹는다.”며 “이 같은 생활 패턴은 췌장을 망가뜨리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PART 3. 날마다 혹사당하는 췌장을 살리는 기술

씹지 않아서, 단것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오늘날 가장 혹사당하고 있는 췌장! 그래서 그 후환이 두렵다면 지금 이 시간부터 당장 시작해야 할 일이 있다. 일명 ‘췌장을 살리는 기술’이다.

이계호 교수는 “건강의 기초가 망가지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의 나쁜 습관에 그 원인이 있다.”며 “췌장을 살리는 기술도 나쁜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때 그 지침으로 삼아야 할 실천사항은 크게 4가지다.

1 무조건 씹어라

입에서 충분히 씹어야 한다. 충분히 씹는 것 자체만으로도 여러 가지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췌장을 살리는 지름길이다.

충분히 씹어서 위로 내려보내면 위가 무리할 필요가 전혀 없어지므로 위장활동도 좋아진다. 췌장은 반색을 한다. 입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아도 돼 혈당 조절이라는 췌장 고유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대충대충 씹고 살아왔어도 지금껏 잘 살았는데 별일 있겠어?’ 만약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더 이상은 안 된다. 씹지 않고 삼키는 습관이 계속되어 왔다면 췌장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씹지 않고 삼킨 음식물을 그대로 넘기면 안 되니까 응급처치로 췌장이 나서서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아밀라아제를 소량 분비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다. 이 같은 일이 반복되다 보면 췌장도 두 손 들어버린다. 입이 해야 할 일을 췌장이 도맡아 하게 되면서 넉다운 돼버린다. 그렇게 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된다.

따라서 조금 귀찮더라도,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삼키는 것을 철칙으로 여기자. 어금니 20개로 맷돌처럼 간다는 기분으로 충분히 씹어서 삼켜야 한다. 미숫가루나 생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그냥 삼키면 100% 독이 된다고 생각하자. 췌장을 죽이는 짓임을 기억하자.

이계호 교수는 “미숫가루나 생식을 먹을 때는 그냥 삼키기 쉬운데 이런 음식을 먹을 때도 통들깨를 넣어서 꼭꼭 씹어 먹는 방법을 실천해보라.”고 권한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하더라도 내 몸에 들어가서 소화되고 분해되지 않으면 100% 독이 된다는 사실 꼭 기억하자.

2 3·2·1 물 마시기 건강법을 실천하자

이계호 교수가 췌장을 살리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추천하는 것은 바로 물 마시기다. 일명 ‘3·2·1물 마시기 건강법’을 실천하라는 것이다.

첫째, 식사 30분 전에 물 한 잔 마시기

둘째, 식사 2시간 후에 물 한 잔 마시기

셋째, 아침 공복, 저녁 자기 전 물 한 잔 마시기

이렇게 하면 췌장을 살리는 기적의 비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조금 복잡한 우리 몸의 소화과정에 그 비밀이 있다.

모든 먹거리는 입으로 들어가서 식도, 위, 십이지장 등의 소장-대장-항문을 통해 배출된다.

입에서 잘게 부서진 음식물은 위에서 약 2시간 정도 머무르면서 소화를 시키고, 십이지장으로 내려가는데 이때 위산을 중화하기 위해 췌장에서 중화물질을 분비하게 된다. 그리하여 ph를 8.2~9.3으로 조절하게 된다. 이러한 ph 조절에 실패하면 강한 위산으로 인해 십이지장궤양이 발생하게 된다.

바로 이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계호 교수는 “식사 후 2시간 뒤에 물을 200~ 300ml 정도 마시면 위산을 희석해주므로 췌장에서 중화물질이 적게 분비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췌장을 도와주려면 식사 2시간 후 물 한 잔을 꼭 마셔주자. 꼭꼭 씹어서 먹고 식사 2시간 후 물 한 컵 마시는 것은 내가 췌장을 위해 꼭 해야 할 일이다.

3 무조건 단것을 적게 먹자

췌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달콤한 단맛을 지나치게 탐닉해서는 안 된다. 단것을 먹을 때마다 췌장은 일종의 비상사태를 치르게 된다. 갑자기 쏟아져 들어온 포도당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즉각적으로 분비해야 하고, 세포 속으로 들여보내야 하고, 저장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상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될 때이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내리고 덩달아 인슐린도 쏟아져 나왔다 줄었다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그 끝은 뻔하다. 인슐린을 내놓느라 혹사당한 췌장은 망가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인슐린이 잘 나오지 않게 될 것이며, 결국 혈당은 걷잡을 수 없이 치솟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은 파국으로 치닫는다. 당뇨병의 시작인 셈이다.

이계호 교수는 “먹을 때부터 혈당이 치솟는 것을 피하면 췌장이 과로할 필요도 없고, 인슐린이 쏟아질 필요도 없다.”며 “그래서 중요한 것이 단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흰쌀, 흰밀가루, 설탕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췌장의 과부하를 초래하는 주범들이므로 최대한 적게 먹을 것을 권한다.

4 식이섬유를 많이 먹자

식이섬유는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막아주는 근본적인 방법이다. 식이섬유는 스펀지 역할을 해 당분이 갑자기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로 식이섬유는 췌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참 고마운 존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장 건강뿐 아니라 췌장의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도 식이섬유가 많이 든 식품을 먹어야 한다.

이계호 교수는 “식이섬유는 숨겨진 진주라고 할 정도로 영양가치가 뛰어나다.”며 “평소 식사를 할 때 식이섬유가 많이 든 채소와 과일 샐러드 한 접시를 20분간 천천히 씹어 먹고 난 뒤 주식을 먹을 것”을 권한다.

그렇게 하면 췌장의 기능을 살릴 뿐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다니 꼭 한 번 실천해보자.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혹사당하고 있는 췌장! 만약 잘 씹지 않는 생활을 해왔다면, 단것에 너무 빠져 살았다면 내 몸속의 췌장을 죽이는 길임을 꼭 기억하자.

▲ 태초먹거리학교 설립자 이계호 교수

허미숙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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