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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남 인기녀의 비밀 다이어리

【건강다이제스트 | 정유경 기자】

【도움말 |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연애는 멜로가 아니고 다큐다> 저자)】

부익부 빈익빈. 가난한 사람은 더욱 가난해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는 이 불공정하기 짝이 없는 말이 남녀 사이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한번 ‘인기남’이 되면 주변 여성의 로망으로 떠오르고, 한번 ‘인기녀’는 뭇 남성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몸에 받는다. 

‘의자왕’과 ‘의자녀’가 눈물 나게 부러운가? 당신의 연애세포는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는가? 당신의 외로운 봄을 달달한 봄으로 바꿔줄 인기남·인기녀의 비밀 다이어리를 펼쳐본다.

내가 인기 없는 이유…뭘까?

당신이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자. “난 키가 작아서….” “난 돈이 없어서….” “난 말주변이 없어서….” “난 못생겨서….” “난 뚱뚱해서….” 보통 이런 대답들이 나올 것이다.
하지만 당신도 길을 가다가 ‘나보다 못난 저 사람도 애인이 있는데….’라며 비참한 기분이 든 적이 있을 것이다. 

돈 없고, 키 작고, 못생기면 인기가 없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분명한 사실이 있다. 이성에게 호감을 주는 법을 모르거나 호감을 얻기 위해서 노력을 안 한다면 인기남·인기녀 수식어는 포기하는 편이 낫다. 김태희나 원빈 뺨칠 만한 외모를 가지지 못했다면 말이다. 인기를 얻기 위해서 해야 할 노력은 무궁무진하지만 마음 급한 당신을 위해 속성법을 알아본다.

인기남 인기녀의 특별한 비밀

● special list_1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

좀 건방져 보이지만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과 착해 보이긴 하지만 자신감이 떨어져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당신에게는 이 두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더 매력적일까? 많은 사람은 전자를 선택할 것이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인기남·인기녀의 공통점은 자신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매사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말한다.

이러한 자기애와 자신감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일이든, 외모든 매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발현된다.

이런 사람들은 맞춰주기만 하는 ‘예스맨’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 우유부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고 무조건 맞춰준다거나 잘 지내보기 위해 억지 사과는 하지 않는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말로만 하는 사과보다 차라리 행동으로 보여주는 편을 택하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게 되는 것이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당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사람”이라며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사랑을 해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한다.

● special list_2 매력 발산에 적극적이다!

주변에 친한 동생, 아는 오빠, 아는 누나 등 이성이 차고 넘치는 사람들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가 뭔지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매력을 주변 사람에게 아끼지 않고 보여준다.

매력 포인트라고 해서 꼭 뛰어난 외모나 재력이 뒷받침되는 것은 아니다. 방청객보다 뛰어난 리액션, 컬투를 능가하는 재치 있는 말솜씨, 긴장을 풀어주는 해맑은 눈웃음 등도 훌륭한 매력 포인트다.

이성이 좋아할 만한 자신의 장점을 떠올려 보자.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없다면 자신만의 매력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special list_3 모태 밀당의 선수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사람들은 어려운 것을 싫어하면서도 쉽게 얻은 것보다 어렵게 얻은 것을 더 귀하게 여기는 심리가 있다.”고 말한다.

밀고 당기기를 잘하는 인기남과 인기녀는 이 점을 이용한다. 이미 한번 정복된 산은 흥미가 떨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쉽게 정복하지 못하게 하려고 눈보라와 폭풍우를 뿌려댄다. 인기남과 인기녀의 손바닥 안에 있는 사람들은 눈보라와 폭풍우를 극복하면서 고지가 눈앞이라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오히려 그들이 인기남과 인기녀의 매력에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인기남과 인기녀는 처음에는 차도남, 차도녀일지 몰라도 한 번 마음을 열면 한없이 순수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래서 더욱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이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무조건 튕기고, 못되게 굴라는 말은 아니다.”며 “다만 그 또는 그녀에게 가벼운 사람으로는 보이지 마라.”고 조언한다. 마음을 줬다는 이유로 모든 것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게 해서는 안 된다. 성취 욕구를 자극하고, 조금씩 당신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계속 잘해주다가 한 번 못하면 큰 실망을 하게 되고, 계속 튕기다가 간도 빼줄 듯 잘해주면  감격하는 것이 사람이다. 이 강약 조절을 잘해야 연애의 주도권은 당신 것이 된다.

● special list_4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이다!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존경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거나 말 중간 중간마다 끼어드는 사람보다 이야기를 잘 듣는 사람에게 믿음이 간다.”고 말한다. 여기에 적절한 리액션이 들어가면 더 좋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리액션을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며 “상대의 눈을 마주치며 적절하게 맞장구만 쳐도 당신이 매우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느낄 것이다.”고 말한다.

만약 이야기를 잘하는 것이 자신 없다면 반대로 상대에게 질문을 던지면 된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표정으로 들어줘라. 질문은 사소한 것일수록 좋다. 그리고 그 질문의 답을 기억하고 나중에 그것에 맞게 배려해준다면 멋진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다.

한편,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말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을 느끼는 남자들이 많다. 말수가 없는 여성을 만나면 이런 부담감이 더 커지기 마련이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상대의 마음을 얻는 데는 말을 잘하는 쪽보다 잘 들어주는 쪽이 훨씬 유리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 special list_ 5 자신만의 이미지가 있다!

평소에는 남녀가 평등해야 한다고 주장하다가 필요할 때만 ‘여자라서 그래.’ ‘남자니까 그래.’를 남발하는 사람이 있다. 앞에서는 이해하는 척해도 뒤에서 ‘여자(남자)인 게 벼슬이냐?’고 욕먹기 좋은 태도다.

인기남·인기녀는 대부분 이런 이중 잣대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중성적인 매력을 가졌다는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여성스럽고 가녀렸다면 늘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마초 냄새를 풍겼다면 일관성 있게 터프함으로 어필한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은 이미지가 이상형이 되고 로망이 되는 것이다.

탐색전에서는 이미지가 중요하다. 남자, 여자임을 무기로 내세우지 말고 이성이 원할 만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라.

● special list_ 6 외모를 전략적으로 이용한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다른 조건이 같을 때는 외모가 돋보이는 사람이 이성에게 더 크게 어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인기남·인기녀는 언제나 자기 자신을 가꾸는 데 소홀하지 않다.”고 말한다. 무릎이 늘어난 운동복을 입는 인기남도, 용감하게 생얼로 다니는 인기녀는 없다고 보면 된다.

‘아무나’가 아니라 ‘근사한’ 이성을 만나고 싶다면 당신 먼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얼굴이 훈훈하지 않아도 옷, 몸매, 화장 등으로 충분히 훈훈해질 수 있다. 살이 쪘다면 다이어트를 하고, 피부가 나쁘면 팩이라도 하자.

타고난 외모 탓을 할 시간에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 스타일을 찾아보는 편이 백번 낫다.   
자, 지금 당장 거울을 보고 어느 곳부터 부지런을 떨지 생각해보자. 부지런을 많이 떨수록 인기는 수직상승한다. 

 

김종오 연애코칭 파워블로거는 '라이너스의 구름밑 장난감 마을'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방문자가 1100만이 넘었다. 올블로그 어워드 '베스트 블로그'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정유경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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