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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거북목~등골 휜~ 현대인들 척추 교정으로 쭉쭉~ 펴고 건강 잡자!2016년 02월 건강다이제스트 축복호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등골이 휠 정도로 심한 육체적 노동을 하진 않지만, 현대인들의 등골은 그에 못지않게 휘어있다.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지내고, 컴퓨터 작업, 스마트폰 사용, TV 시청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거북목이 되어 있는 건 물론 등이 굽고 휘어 자세가 구부정해진다.

목은 앞으로 쭉 빠져나와 있고 등까지 굽어 구부정한 모습은 외모도 능력인 시대에 그리 멋져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기에만 안 좋은 게 아니다. 굽고 휜 등뼈(흉추)는 극심한 두통, 우울증, 공황장애, 고혈압, 당뇨, 류머티즘 등 고질적인 통증과 질병을 유발해 건강을 위태롭게 하고 결국엔 인생까지 휘게 한다. 굽고 휜 등뼈(흉추)를 바로 잡는 게 건강도 잡고 인생도 잡는 길인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굽고 휜 등뼈를 펼까? 이 고민을 속 시원히 풀어주고, 갖은 통증과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바로 잡아 주는 한의사가 있다.

바로 서울 잠실동 신천역에 위치한 영진한의원의 박진영 원장이다.

백세시대에 등뼈(흉추)의 변형을 바로잡는 것이 팔팔백세의 비결이라고 말하는 박진영 원장! 그가 말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등뼈(흉추)가 중요한 이유는 과연 뭘까?  

우리 몸의 항상성과 자연치유력을 보호하는 척추

빵, 과자, 케이크 등의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치솟는다. 갑자기 혈당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인슐린을 분비해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낮춰 우리 몸이 정상 혈당을 유지하게 한다. 이처럼 우리 몸은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항상성이다.

요즘처럼 추울 때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걸렸을 때 특별히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지 않아도 한 일주일간 앓고 나면 자연히 감기가 떨어져 나간다. 이처럼 항상성이 깨져 몸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지 못해 감기 같은 병을 앓더라도 우리 몸은 스스로 병을 낫게 하는 성질이 있다. 이것이 바로 자연회복력이다.

박진영 원장은 “항상성과 자연회복력, 이 두 가지 성질은 인체가 늘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좌우한다.”고 말한다.

우리 몸에는 이 두 가지 성질을 관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신경계다. 그리고 이 신경계의 주된 통로이자 신경계를 보호하는 것이 바로 ‘척추’다. 뇌에서부터 경추, 흉추, 요추, 천골로 이어지는 척추의 관 속에서 척수신경이 안전하게 보호받으면서 신경계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신경계의 흐름이 원활하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인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과 산소도 온몸으로 충분히 공급된다. 정상적인 생리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든지 척수신경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으면 거기에 따르는 신경들이 정상적인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항상성이나 자연회복력이 깨져 병이 나고 통증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척수신경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는 이유는 뭘까? 박진영 원장은 “근본원인은 바로 척추의 변형”이라며 “이것은 또한 대부분의 질병과 통증의 원인”이라고 덧붙인다.

따라서 척추의 변형을 바르게 잡아 주는 것은 질병과 통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해소하는 것이며, 우리 몸의 항상성과 자연치유력을 되살리는 길이라는 것이다.

한의학에는 기불통즉통(氣不通則痛)이라는 말이 있다. 기가 통하지 않으면 통증이 생긴다는 말이다. 박진영 원장은 “‘기’라는 것은 결국 의학에서 말하는 신경의 흐름, 즉 신경계에서 오가는 전기적인 신호와 신경전달물질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한다.

골반이 올라가면 각종 질병과 통증 초래

현대인은 바쁘다. 컴퓨터로 작업도 해야 하고, 틈틈이 스마트폰도 확인해야 하고, TV도 챙겨 봐야 하고…. 하지만 이런 생활패턴 속에 건강을 위협하는 함정이 숨어있다. 이 모든 것을 주로 ‘앉아서’ 한다는 것이다. 박진영 원장은 “앉아서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골반이 올라가고 거북목을 포함해 등이 굽는 현상이 생긴다.”며 “흔히 골반이 틀어진 거로 생각하지만 틀어지기보다는 골반이 올라가서 척추의 변형을 만든다고 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골반이 올라가면 몸의 균형이 깨져 요통이 생기는 것은 물론 골반 내의 장기까지 불안정해지면서 각종 질병과 통증을 초래한다. 또한, 거북목을 포함해 등뼈(흉추)가 굽어지는 등의 척추변형은 수많은 난치병을 양산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며, 목 디스크를 유발하고, 두통, 어지럼증, 우울증, 공황장애, 고혈압, 당뇨, 폐 기능 저하, 심장병, 견비통, 류머티즘까지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각종 질병과 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한다.

박진영 원장은 “두통, 우울증, 공황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은 등뼈(흉추)가 굽고 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극심한 두통으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도 울 수조차 없었던 환자가 등뼈(흉추)의 변형을 바로 잡아 두통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기도 했다. 심한 두통 때문에 울려고 하면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서 울지도 못하고, 혈압은 극도로 상승하고, 이에 우울증까지 겪던 환자의 굽고 휜 등을 펴서 척추의 변형을 바로 잡자 지긋지긋한 두통과 우울증, 고혈압이 좋아졌던 것이다.

등뼈를 바로 잡는 것이 만수무강의 지름길!

박진영 영진한의원 원장

박진영 원장은 “척추변형에서 생기는 질병과 통증은 척추변형을 바로 잡아야만 치료가 된다.”며 “등뼈(흉추)의 변형을 바로잡는 것이 만수무강의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척추의 변형을 해결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인체 각 조직으로 산소와 영양공급이 활발해진다. 그리고 이것이 결국 인체의 항상성과 자연회복력을 회복하고 증강시켜 건강하게 하는 것이다.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라는 노래 가사도 있듯이 등골이 휜다는 것은 심각한 상황을 의미한다. 그리고 얼마 전만 해도 대부분 노인들의 문제였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스마트(?)해진 덕분에 학생들에서 젊은 직장인들까지 등이 다 굽고 휘었으니 어쩌란 말인가? 나라의 동량들을 지켜내는 방법은 오직 등골을 펴는 것이다.

박진영 원장은 한의학 박사이며, 서울 잠실동의 영진한의원에서 척추교정법으로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MBN <천기누설> 18회 척추편에 출연했고 대한한방내과학회, 척추진단교정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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