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극복의 날’ 제정 기념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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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완 기자
승인 2016.05.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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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전용완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문인 사노피 젠자임(Sanofi Genzyme, 이하 “사노피 젠자임”)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 참여한 사노피 젠자임 직원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에서는 총 1,446명의 시민이 참여해 8,676분의 기부가 이뤄졌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6분 검사’에서 착안안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다.

올해는 ‘희귀질환 관리법’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 (5월 23일)’ 제정을 기념하고, 희귀질환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완주한 아들을 꼭 안아 주고 있는 사노피 젠자임 의학부 김석란 이사

양일 간 1,446명의 시민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방문, 자갈과 지압판으로 만들어진 트랙 위를 6분 간 걸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총 8,676분(分)의 걷기 시간을 달성했다.

또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이동환)에서 최근 발표한 설문 결과가 현장에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희귀질환이 유전적 소인으로 발병한다는 대한의학유전학회의 설문 응답과 ▲체계적인 질환 교육과 상담이 가장 필요하다는 희귀질환 환우 및 가족들의 설문 응답을 본 654명의 시민이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을 위해 제도적 지원

전용완 기자 wan70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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